아르헨티나 58

[Punta Tombo - Gaiman] 오랜만에 데이트 기분~^^

[Nov 16 Tue ] 제일 먼저 온 사람들은… 바로 우리인데!!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고 나니 어느 새 투어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 차 버렸다. 오늘 아침으로는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숩을 끓여 먹고는, 하루를 시작 한다. 으라차차차. 어제 하루 별로 한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 였다면, 오늘은 반대로..

[San Julian] 남미 아웃 비행기 표가 생겼어요~

[ Nov 13 Sat ] 어제 즐겁게 시간을 보낸 몬떼레온 국립공원 입구에서 오늘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고는 다시 길을 떠난다. ^^ <오늘은 이놈으로~!! 스위스 바나나 맛 초콜릿.. 정말로...정말로 맛있다. 진짜~!> 산 훌리안까지 가는 길, 중간에 나온 주유소에서 돈도 ..

[Monte Leon] 기암절벽이 빚은 숨 막히는 풍경 속으로

[Nov 12 Fri ] 잠이 살짝 부족하게 아침을 맞이 했다. 아침 10시에는 체크아웃을 해 줘야 하고, 9시 쯤에는 아침을 먹으러 가야 한다. 몇 일간의 여독을 풀기에는 턱 없이 모자랐던 시간이지만, 체념을 하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나갔더니, 뜨거운 물과 인스턴트커피가 전부이다. ..

[Rio Gallegos] 4번째, 아르헨티나에 또 왔네요~

[ Nov 11 Thu ]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 넘기. 이 구간은 수 많은 여행자들이 들락 날락 하는 곳이라 짐 검사도 안 하고 그냥 통과다. 칠레 돈 남을 걸 다 쓰려고 했는데, 쓸 때를 못 찾고 결국 들고 와 버렸다. 약 3,000페소. 이걸 어디 쓰지? @.@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지기 싫어 하는 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