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와 토끼의 길 떠나기 <세계일주>

( 북미 자동차 보험의 만료가 9월 5일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4일까지 였답니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무보험 입니다. ....벌벌벌...^^; ) 아침 일찍 나와 계속 밑으로 밑으로 향했다. 가는 길, 드러그샵에 들러 여분의 화장품들과 치약들을 구입하고, 오후 5시쯤 도착한 곳은 미국-멕시코 국경마을인 라..

아침에 일어나 오늘 갈까? 내일 갈까? 갈팡 질팡 하다, 오늘 하루 더 머물고 내일 아침에 떠나기로 했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짐 정리하기, 멕시코 육로이동 정보수집이다. 어제 쇼핑한 음식들도 많고, 깔끔하게 차 안의 짐 정리도 해야 한다. 하지만 정리도중 현수오빠가 같이 점심 먹으러 가..

멕시코 넘어가기 전 론니플래닛을 사야 한다는 목적 하에 휴스턴을 싹싹 뒤지면서 다니는데, 찾기가 힘들다. 에드먼튼처럼 큰 몰에 가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큰 몰에 가보았으나, 서점을 찾는 다는 목적은 어디가고 아울렛에서 엄마 옷 사기에 바빴다. 결국은 엄마에게 어울릴 듯한 그럴 싸한 옷..

거대한플로리다주는가도가도끝이없다. 그런데플로리다비치에다녀온뒤부터팔이너무너무간지럽다. 사실, 팔만간지러운게아니라얼굴, 목, 가슴, 팔, 허리할꺼없이...간지러워죽겠다. 그리고오돌돌한알러지도올라오는데. 아.. 괴로워죽겠다. 울면서팔을긁고, 약바르고도울면서팔을긁는내가싫다. 현재..

드디어마이애미시티로이동이다. 마이애미로들어선느낌은.. 그냥.. 평범했다. 너무많은기대를해설까? ㅋㅋ마음같아선하루혹은이틀동안시간을더내서키웨스트를보고싶었지만. 과! 유불급을외치며정해놓은일정대로움직이기로했다. 오늘마이애미에서할일은우리가열심히모으는핀구입하기!! 그런데아..

올랜도를 떠나 마이애미로 간다~~ 말로만 듣던 마이애미 비치는 어떨까 궁금하다. 한참을 운전하다 쉬어가는 휴게소에는 엄청난 수의 도마뱀이 가득하다. 와.. 정말 다른 세상에 온 듯 하다. 우리는 사람 많은 번잡한 마이애미 사우스비치보다 마이애미 바로 전의 비치에서 오늘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부제: 디즈니월드 티켓을 팔 수 있어요!!) 오늘은 여유롭게 으릉이를 데리고 에콧으로 다시 출발이다. 공원에 입장하기 전, 중요한 할 일이 있다. 그것은 4일 더 연장하기. 이 이야기는 어제로 살포시 돌아간다. 어제 숙소 로비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 암표상 아저씨가 접근을 한다. 돈 버는 방법..

매직킹덤에서 무리를 해설까?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오늘은 늦은 김에 으릉이를 데려가지 말고 모텔에서 제공하는 차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에콧으로 가는 차를 타고 출발~ 그런데 모든 호텔마다 멈춰 서서 사람을 태우고 삥삥 돌아가서 괜시리 내가 지친다. -_-+ &lt;우리 버스 ! ..

오늘은 디즈니월드의 핵심 진주 매직킹덤으로 간다~ 신나게 룰루랄라 도시락을 들고 미니 머리띠를 쓰고 출발이다~ 매징킹덤 주차장과 매직킹덤이 멀다기에 얼마나 먼가 했더니.. 주차장에서 지상열차를 타고 모노레일 역에 도착해서, 모노레일 혹은 페리를 타고 다시 테마파크로 이동해야만 했다. ..

오늘은 디즈니월드 둘째날. 애니멀킹덤으로 향한다. 이유는 애니멀킹덤이 오후 5시에 폐장을 하기 때문에 일찍 하루를 정리하고 다른 할 일들을 하고자 해서다. 오늘도 별 고민 없이 으릉이를 데리고 디즈니월드로 출발이다. 디즈니월드는 테마파크에 따라 주차장도 다 다르고 입구도 다르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