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방법 조차 잊은 팬더 팬더 입니다. 아직도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을지..^^; 글쓰기를 누르는데 굉장히 어색하네요 편더와 토끼는 아직(?) 잘지내고 있답니다. 팬더는 대구에서 토끼는 학교 졸업하고 충주에서 각각 일하고 있답니다. 점점..시골화 되어 가고 있는 두사람. ^^ 팬더 생각/끄적 끄적 2013.03.25
[Brazil -> Colombia -> Spain] 떠나다! [ Dec 12- 13 ] 상파울로의 일요일은 볼거리가 많다 들었다. 그럼 오늘 하루 뭐할까 계획을 세우는 중… 분위기가 심각하다. 팬더가 형아팬더와 통화를 하는데, 여러 가지 오해와 돈 문제가 얽혀서 찝찝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에휴~ 졸지에 오해의 중심에 서게 된 난 마음이 무겁..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토요일은 페이조아다 먹는 날~ [Dec 11 Sat] 어제의 숙취로… 기상 시간이 늦어졌음은 물론이고 일어나니 기운도 하나 없다. ㅠ 이런 날은 하루 종일 쉬어도 좋으련만, 몇 일 안 되는 체류 기간 동안 뭔가 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오늘은 페이조아다를 먹으러 가 보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페이조아..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따봉!!" [Dec 10 Fri] 밥 먹으라고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왜케 편하고 좋은지… 헤헤헤~ 오늘은 센트로를 중심으로 다니기로 했다. 세 광장으로 가서, 성당을 보고, 전망 볼 수 있는 빌딩 몇 군데 가 보기로 했다. 치안이 별로 안 좋다는 ..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히우, 갈까? 말까? [Dec 09 Thu] 이유 없이 연착되어, 새벽 5시에 내릴 줄 알았던 우린 10시가 다 되서야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2천만 도시 상파울루에 들어선다. 이렇게나 큰 도시 일줄 이야....> 찌에떼 버스 터미널. 이 곳에서 바로 히우 데 자네이루(리오 데 자네이루) 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4
[Pag - Bra] 남미 장거리 버스 첫 경험!! [Dec 08 Wed] 오늘은 남미에서 첫 장거리 버스를 타는 날이다. 필요 없는 짐들을 내려 놓고, 배낭여행 모드로 짐을 쌌다. 그래도 무게가 상당한데, 브라질 가서 다시 한 번 짐을 더 줄여야 겠다. 8시 10분. 과연 우리를 터미널까지 데려다 준다고 약속했던 아저씨가 올까? 만약 오지 않는..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4
[Asuncion] 먹을 복 터진 날!! ^^ [Dec 07 Tue] 방에서 비비적 비비적~ 하다, 큰 결심을 하고는 교회로 나섰다.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박일성님께 인사라도 드려야 하니, 무거운 엉덩이를 털고 에어컨이 없는 무서운 바깥세상으로 발을 디딘 것이다. 역시, 예상대로 밖은 후덥지근 했다. !.! <토끼는 요 봉다리에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으릉이와의 이별 [Dec 06 Mon] 아침에 일어나, 팬더가 만든 떡볶이를 맛나게 먹었다. 설탕을 안 넣어서 무진장 매운 떡볶이지만, 우리 팬더가 만드는 거라면 뭐든지 맛있다. 이히~ 난 그 사이 짐정리를 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 짐을 들고 다니려면 줄이고 더 줄여야 겠다. 특히, 내 옷이 팬더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으릉이를 어쩐담??!! [Dec 05 Sun] 늦잠을 자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 한다. 11시 예배를 가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우린 서둘러 교회로 간다. 예배를 마치고, 같이 점심을 먹고 버스 터미널로 간다. <아침부터 벌써 33도?? 역시 파라과이의 여름.! 아직 여름도 아니다 곧 45도까지 치솟는다고 한다.> 아순시..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아순시온에서의 하루~ [Dec 04 Sat] 오늘은 토요일, 어차피 중고차 시장도 닫았을 거고 오늘 하루는 집에서 쉬다 교회에 나가 보기로 했다. 오늘 청년부 예배가 있다고 어제 만난 박일성님이 초대를 해 주셨다. 그럼 오전에 밀린 빨래나 해 볼까? 세탁기가 물이 자동으로 빠지지 않는 바람에 시간마다 가서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