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25, 2009 고풍스럽고 활기찼던 빅토리아. 아침. 한결 몸이 개운하다. 어제랑 너무나 대조적인 집. 몇일 간의 피로가 조금 풀린 듯 하다. 여긴 궁전 움하하…!! 키엔은 아직 잔다. 9시 경 우선 캐네디언 타이어로 가기로 하고 출발. 아침에 꽤나 쌀쌀하다. 차가운 아침에 차가운 우유와 씨리얼을 먹기는 꽤나 괴롭다. 그리하여 오늘은 조금의 사치..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9.25
June24, 2009 비 오는 정원의 도시, 빅토리아 토마스와 빠빠이를 하고 길로 나섰다. 10시에 고은언니와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목사님 댁으로 출발했다.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과 어제 만난 듯한 느낌이 동시에 난다. 신기하다. 우리는 건네받기로 한 우리의 물건들과 언니가 에드먼튼에 두고 온 물건들을 서로 교환을 하고, 언니는 교회에 가야 했..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9.25
June23, 2009 마이와 함께한 나나이모 우리가 하루 지낸 방은 시드니(집주인 아줌마의 딸)의 방이어서, 주변에는 인형과 장난감이 한 가득이었고 방 문에는 이 방에 들어오면 1000불을 내야 함 이라고 적혀있기도 했다. 아침이 되어서 이 방의 주인인 시드니와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사진첩에 꽃혀있는듯한 뽀얀 얼굴에 빨간 볼을 가진 사..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24
June22, 2009 한국으로 짐 보내기 , 감동적인 스시뷔페 아침 7시반 기상. 아침은 어김없이 치즈와 계란이 들어간 샌드위치. 아침을 먹고, 이메일 체킹을 해보니 나나이모 CS 호스트인 마이로부터 승낙메일이 와 있었다. 우후~ 그렇지~~~ 그렇담 오늘의 목적지는 빅토리아에서 나나이모로 변경이다. 하지만 그 전에 끝내야 할 일이 있었다. 벤쿠버에 온 목적 중..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8
June21, 2009 벤쿠버 한국민박집 탐험 별다른 선택의 여지없이 아침 햇살과 함께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은 씨리얼을 먹고, 공원관리자가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바람에 도둑이 제 발 저리듯 그렇게 빨리 공원을 빠져 나왔다. 자.. 어디를 가볼까? 그랜빌아일랜드의 마켓에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으나 의도하지 않게 다운타운까지 오게 되었..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7
June20, 2009 예정보다 빠른 벤쿠버로의 이동, 그리고 노숙 아침식사를 마치고 벤쿠버로 길을 떠나기로 했다. 북미일정을 줄이면 줄일수록 비용절감이 되는 이유로, 굳이 필요가 없다면 지체하지 말고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 오카나간밸리는 오늘이 벌써 5일째이고 이미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즐겼으므로… 떠나자!! ㅘ <햇볕이 쨍쨍해서 과일 재배지로 유명..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7
June19, 2009 꼴통 아저씨와의 만남. 꼴똥 아저씨를 소개합니다. 본명은 Gordon , 어찌 어찌 발음 하다보니 꼴통이 되었습니다. 올리버와 오소유스 사이에 살고, 농사를 짓습니다. 오늘 CS호스트를 해 주기로 한 아저씨입니다. 여행, 오토바이, 오토바이로 여행하기를 좋아하고, 7대의 오토바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짜릿함을 즐기고 언제나 UP..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7
June18, 2009 와인 여섯 병 구입 후, 와인매니아 되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와이너리 투어 시작이다. 숙소는 오늘 묶었던 곳에서 하루 더 묶기로 했다. 자 와이너리로 출발해 보자!! 어제 인포센터에서 추천해 준 곳을 바탕으로 몇 군데의 와이너리에 들리기로 했다. <마을 입구에서 만난 아기말 망아지> 처음 간 곳은 Lang Vin Yard 라는 와이너리로, 전망..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7
June17, 2009 오카나간 밸리, 와이너리 투어의 시작 아침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아침에 밥을 먹어보자'라고 마음 먹고, 아침 준비를 시작 했다. 마침 어제 해둔 밥이 있었기 때문에, 북어를 이용해 북어국을 끓였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1식 1찬!! 오랜만에 먹는 아침밥에 신나서 우갸우갸~ >.< 세수하고 이빨닦기, 옷 갈아 입기, 이불개기, 에어매트..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7
June16, 2009 캐나다에서 캠핑을 한다는 것 .(Vernon) 리사와 빌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또 다시 길을 나섰다. <멍멍이 릴리와 포옹> 아침 식사를 차에서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작은 공원에 정차를 해 두고 씨리얼을 꺼내려는데, 사진 한 장이 팔랑~ 떨어진다. 리사, 빌, 졸단이 함께 찍은 사진에 뒤에는 함께 보냈던 주말이 매우 기억에 남을 것이고, 앞으.. 캐나다(Canada)/The west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