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As 를 떠나...] 운수 나쁜 날 -_-!!!! [Nov 25 Thu] 아침부터 분주하게 이리 저리 움직여서 드디어 떠날 때가 왔다. <안녕 남미사랑~~!> <반가웠어요 두부 가족님들!! >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차에 올라 탄 우리들은 바쁜 도시를 요리 조리 빠져 나간다. 9 de Julio(7월 9일 도로)도로를 타고 가는 데, 신호등이 빛의 속도로 파란 불- 빨간 불..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6
[Bs As] 또 가도 즐거운 산텔모 나들이~ [Nov 21 Sun] 어제 무리를 해서일까? 정신을 차리고 대충 밥을 찾아 먹고 나니, 오후 2시가 넘어 버렸다. 우린 은정씨와 같이 산텔모 시장으로 외출 했다. <이제 꽃이 폈네요~~> 오랜만에 찾은 산텔모는 변한 듯 변하지 않았다. 여름 물품이 늘어나 가판대의 모습은 조금 바뀌어 있었지만 크게 변한 것은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5
[Bs As] 집에 돌아왔어요! [Nov 20 Sat] 아직도 많이 많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의무감으로 달린다. 거의 부에노스에 다 왔을 무렵, 도시 외곽에서 차가 미친 듯이 밀리는 거다. 아아악~ 마음은 급한 데 차는 신호등 마다 계속 섰다 갔다 섰다 갔다, 이대로라면 기름은 기름대로 더 많이 들고,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시간은 시간..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5
[Santa Rosa] On the road,. 01 - Amazing Argentina Sep 20 Mon 2010 예정 보다 조금 늦은 6시 45분쯤 힘겹게 몸을 일으켜 세운다. 부에노스에 있으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버릇이 되서 그런지, 어제도 늦게 잠든 것이 그 원인이다. 56일간 남미사랑에 있으면서 이 시간에 일어나 본 적이 딱 한 번, 이 번이 두 번째다. 뭐, 그땐 아파서 깬거니… 내 의..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
[Bs As] 56일 간의 부에노스여, 안녕! Sep 19 Sun 2010 주원언니는 새벽에 깔라파테로, 은희언니는 오후에 깔라파테로 떠났다. 우리도 내일 떠나고, 다들 떠나는 시즌이다. 호스텔에 있다 보면 이렇게 물갈이가 되는 주기가 한 번씩 있다. 떠나는 입장에선 상관 없지만, 남는 자에겐 조금은 가혹한 물갈이 시즌. 매 번 남는 자의 입장에서 이 번..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
[Bs As] 루한 동물원으로 소풍! ^-^ Sep 18 Sat 2010 따르르릉~ 따르르릉~ 얼마 못 잔 것 같은데, 벌써 야속하게 울려 되는 자명종! 으~ 괴로워라~ 시간을 확인해 보니 8시. 난 당연스레 자명종을 끄고 한 숨 더 자려는데… 팬더가 지금 일어나야 한다고 한다. 분명 어젠 우리 10시 출발하기로 했는데, 내가 잠이 들고 난 뒤, 8시로 앞 당겼다고 한..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
[Bs As] 소포, 산 마르틴, 아울렛 정신 없는 하루! Sep 17 Fri 2010 남극 투어 김모양이 우선 270만원을 보내고, 나머지는 20일 뒤에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확인을 해 보니, 돈이 안 들어왔는데… 알고 보니 형 통장으로 보내는 바람에 우리가 확인 할 수 없었다. 20일 후면, 10월 달이네. 그 전에 남극 투어가 확정 될 수도 있으니~ 뭐. 잘 되기를 바래야지!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1
[Bs As] 으릉이 주차 딱지 끊다! ㅠ Sep 16 Thu 2010 12시에 늦은 기상을 마치니, 호스텔이 조용하다. 다들 외출하고, 늦잠 꾸러기 우리들만 집에 남은 듯. 우린 아침으로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오늘도 팬더 아픈 몸이 다 낫길 바라며 집에서 요양 하기로 했다. 은희언니와 주원언니도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그 둘도 감기 때문에 고생하는 중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1
[Bs As] 레띠로에서 소포 찾기 성공!! Sep 15 wed 2010 팬더는 오늘도 아프다. 아플 땐 아무 것도 안 하고, 집에 있는 게 좋으니 팬더는 집에서 계속 휴식! 난 호스텔에 있는 언니들(은희, 주원, 영순), 그리고 대승씨와 함께 밖으로 나가 본다. 우선 빨래를 맡기고(1 봉지에 세탁과 건조가 18페소), 플로리다에 있는 백화점 탐방에 나섰다. 그런데 백..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1
[Bs As] 팬더 아프데요~ Sep 14 Tue 2010 팬더의 감기가 낫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팬더 아픈 걸 다 낫고 가야 하니까, 우선 출발을 조금 늦췄다. 그리고 오늘은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쉬기로 했다. 계속 목이 아프다는 팬더. 감기약과 편도선 약을 다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다. 그런데 항생제 한 알을 먹으니 갑자기 효과..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