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0 Sun 2009 [Mexico city] 너무나 잔인했던 투우경기 오늘이 멕시코시티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지금까지 못해 본 것들을 다 해야겠다. 아침 일찍 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은 안드로메다로… 아침 11시가 넘어서야 호텔을 나설 수 있었다. !.! 오늘도 메트로를 타고, Zocalo역까지 붕붕~ 그 동안 계속 기회가 닿지 않아 볼 수 없었던, 국립궁전..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1.03
Sep 19 Sat 2009 : [Mexico city] 한국슈퍼 탐방기~ 다시 찾은 멕시코시티가 왠지 모르게 정겹다. 멕시코시티에 다시 온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한국슈퍼 탐방을 위해서다. 후흣~ 지금도 약간의 식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멕시코에서 생각보다 조금 더 오래 체류하게 될 지도 몰라 식량이 조금 더 필요하게 되었다. 실은, 예전부터 생각해 오던 스페..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1.02
Sep 18 Fri 2009 : [Teotihuacan] 신들의 도시 토끼가 씁니다~~^^ 떼오띠우아깐을 가기 전에는, 멕시코의 모든 유적지는 다 마야 혹은 아즈텍 문명이라고 생각했다. 흑흑…ㅠ.ㅜ 하지만, 떼오띠우아깐은 또 다른 문명의 이름이라고 한다. 아직도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헷갈리는 것이 많지만, 대충 나눠보자면 마야 문명은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와 ..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1.02
Sep 17 Thu 2009 [Mexico city] 아쉬운 Frida Kahlo 와의 만남 오늘 체크아웃 하는 날. 더 이상 멕시코 시티에만 지체 할 수 없어서 오늘 떠나기로 했다. 차는 호텔 주차장에 두고 저녁 전까지는 멕시코 시티를 한번 더 둘러보고 나서 떼오띠우아칸으로 떠나자. 오늘도 우리는 어김없이 소깔로로 향한다. 대체 왜왜왜!! 뎀플로 마요르와 국립 궁전을 보기 위해서! 계..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31
Sep 16 Wen 2009 [Mexico city] 화려한 멕시코 댄스 어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늘도 우리는 어제와 같은 복장을 하고 나섰다. 또 다시 소깔로로 진격.! 사실 국립 궁전과 아즈텍 인들의 신전인 템플로 마요르를 보러 다시 한번 가는 길이다. 멕시코에 도착한 다음 계속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축제기간이라서 그런가….물어 보는 사람들 마다 언제 문을 ..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7
Sep 15 Tue 2009 [Mexico city] VIVA MEXICO 멕시코 독립 기념일 전 날. 기념일 당일 보다 오늘이 더 축제 분위기가 난다고 합니다. 쟈…~~ 윤영이는 어제 산 멕시코 옷으로 쫙 빼입고 가방까지 맵니다.. 하지만 난……..어제 입던 옷을 입습니다. ㅠ ㅠ 호텔 로비로 나가니 한 아저씨께서 남성용 숄을 파네요~ 두꺼운 이불 같은데 맘에 듭니다. 에헴..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7
Sep 14 Mon 2009 [Mexico city] 쇼핑 그리고 여유 빡빡한 일정의 멕시코 시티. 박물관도 그렇고 많이 둘러 보질 못했다. 게다가 오늘은 늦잠까지. ^^ 오늘은 소깔로 나가기! 주섬주섬 챙기고는 걸어서 소깔로 까지 가면 됩니다.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깔로로 가는 길에 가이드북(100배 즐기기)에 생활 용품을 싸게 팔고 특히나 한국라면이 3개 10페소 라..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5
Sep 13 Sun 2009 :[Mexico city] 축제(피에스타) 의 시작 멕시코 시티를 구경해보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니 10시다. 우선 인류학 박물관으로 가기로 하고는 지하철을 타고 차뿔떼빽역에서 내렸다. (2페소/인,회) 지하철비가 참 싸다. 미국의 1/10 이라니. ㅋㅋ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혁명 기념비. - 공사중.^^;> <아침으로 검정색 소스와 콩 닭고기를 먹..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4
Sep 12 Sat 2009 : [Mexico city] 무사히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론니에 소개된 동네에서 유명한 싸고 맛있다는 식당으로 갔다. 정말 가격은 착하다. 대분분 사람들이 아침으로 간단히 타코를 먹지만 우리는 요리를 시켰다. ㅋㅋ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멕시코식 샌드위치와 햄이 들어간 케사달야다. 빵 위에 매운 소스가 잔뜩 있고 안에는 갖가지..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4
Sep 11 Fri 2009 : [San Miguel de Allende] 멕시코는 즐겁다 오늘은 이달고 시장 안에서 아침을 먹었다. 옆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먹는게 맛있어 보여서 아저씨에게 몇가지 물러보고는 같은 것으로 주문한다. 아저씨는 우리가 동양인이라 그런지 계속 힐끔힐끔 훔쳐 본다^^ 우리 연예인 아니랍니다. 그리고는 어제 못갔던 키스의 골목으로 가서 눈치를 보다가 후.. 멕시코(Mexico)/The north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