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The north 15

Sep 20 Sun 2009 [Mexico city] 너무나 잔인했던 투우경기

오늘이 멕시코시티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렇다면 오늘은 지금까지 못해 본 것들을 다 해야겠다. 아침 일찍 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은 안드로메다로… 아침 11시가 넘어서야 호텔을 나설 수 있었다. !.! 오늘도 메트로를 타고, Zocalo역까지 붕붕~ 그 동안 계속 기회가 닿지 않아 볼 수 없었던, 국립궁전..

Sep 17 Thu 2009 [Mexico city] 아쉬운 Frida Kahlo 와의 만남

오늘 체크아웃 하는 날. 더 이상 멕시코 시티에만 지체 할 수 없어서 오늘 떠나기로 했다. 차는 호텔 주차장에 두고 저녁 전까지는 멕시코 시티를 한번 더 둘러보고 나서 떼오띠우아칸으로 떠나자. 오늘도 우리는 어김없이 소깔로로 향한다. 대체 왜왜왜!! 뎀플로 마요르와 국립 궁전을 보기 위해서! 계..

Sep 13 Sun 2009 :[Mexico city] 축제(피에스타) 의 시작

멕시코 시티를 구경해보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니 10시다. 우선 인류학 박물관으로 가기로 하고는 지하철을 타고 차뿔떼빽역에서 내렸다. (2페소/인,회) 지하철비가 참 싸다. 미국의 1/10 이라니. ㅋㅋ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혁명 기념비. - 공사중.^^;> <아침으로 검정색 소스와 콩 닭고기를 먹..

Sep 12 Sat 2009 : [Mexico city] 무사히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론니에 소개된 동네에서 유명한 싸고 맛있다는 식당으로 갔다. 정말 가격은 착하다. 대분분 사람들이 아침으로 간단히 타코를 먹지만 우리는 요리를 시켰다. ㅋㅋ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멕시코식 샌드위치와 햄이 들어간 케사달야다. 빵 위에 매운 소스가 잔뜩 있고 안에는 갖가지..

Sep 11 Fri 2009 : [San Miguel de Allende] 멕시코는 즐겁다

오늘은 이달고 시장 안에서 아침을 먹었다. 옆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먹는게 맛있어 보여서 아저씨에게 몇가지 물러보고는 같은 것으로 주문한다. 아저씨는 우리가 동양인이라 그런지 계속 힐끔힐끔 훔쳐 본다^^ 우리 연예인 아니랍니다. 그리고는 어제 못갔던 키스의 골목으로 가서 눈치를 보다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