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 Colombia -> Spain] 떠나다! [ Dec 12- 13 ] 상파울로의 일요일은 볼거리가 많다 들었다. 그럼 오늘 하루 뭐할까 계획을 세우는 중… 분위기가 심각하다. 팬더가 형아팬더와 통화를 하는데, 여러 가지 오해와 돈 문제가 얽혀서 찝찝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에휴~ 졸지에 오해의 중심에 서게 된 난 마음이 무겁..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토요일은 페이조아다 먹는 날~ [Dec 11 Sat] 어제의 숙취로… 기상 시간이 늦어졌음은 물론이고 일어나니 기운도 하나 없다. ㅠ 이런 날은 하루 종일 쉬어도 좋으련만, 몇 일 안 되는 체류 기간 동안 뭔가 라도 하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오늘은 페이조아다를 먹으러 가 보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페이조아..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따봉!!" [Dec 10 Fri] 밥 먹으라고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한다. 아침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왜케 편하고 좋은지… 헤헤헤~ 오늘은 센트로를 중심으로 다니기로 했다. 세 광장으로 가서, 성당을 보고, 전망 볼 수 있는 빌딩 몇 군데 가 보기로 했다. 치안이 별로 안 좋다는 ..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Sao paulo] 히우, 갈까? 말까? [Dec 09 Thu] 이유 없이 연착되어, 새벽 5시에 내릴 줄 알았던 우린 10시가 다 되서야 터미널에 내릴 수 있었다. <2천만 도시 상파울루에 들어선다. 이렇게나 큰 도시 일줄 이야....> 찌에떼 버스 터미널. 이 곳에서 바로 히우 데 자네이루(리오 데 자네이루) 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4
[Pag - Bra] 남미 장거리 버스 첫 경험!! [Dec 08 Wed] 오늘은 남미에서 첫 장거리 버스를 타는 날이다. 필요 없는 짐들을 내려 놓고, 배낭여행 모드로 짐을 쌌다. 그래도 무게가 상당한데, 브라질 가서 다시 한 번 짐을 더 줄여야 겠다. 8시 10분. 과연 우리를 터미널까지 데려다 준다고 약속했던 아저씨가 올까? 만약 오지 않는..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