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ar 국립공원] 운수 좋은 날 ^-^/ [Nov 26 Fri] 주유소에서 아침을…!! 우린 꽤나 익숙하지만, 은정이에겐 정말 생소한 주유소에서 아침을 맞는 일이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밥을 하고, 라면을 끓여서 먹고 출발 한다. 출발하자 마자 또 경찰에게 걸렸는데, 어제처럼 짜증나게 우리를 괴롭혔지만 마음을 비우니 어제만큼 괴롭지는 않다.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5.02
요즘 팬더는? 토끼는? 요즘 팬더는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ㅋㅋ 4월부터 여러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답니다.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한데 글쎄요 무슨일을 하면 좋을까요? 다 할 수 있을 것은 자신감은 대체 뭐냐구요??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만... (근데 누가 뽑아 줄런지 ㅋㅋㅋㅋㅋ) 5월 쯤엔 한번 정리를 .. 팬더 생각/끄적 끄적 2011.04.15
"팬더의 길떠나기" 동영상 팬더의 사진만 모아모아 간단히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름하여 "팬더의 길떠나기" 입니다. 화면 크게 보시면 좋아요~! 팬더 생각/끄적 끄적 2011.04.12
[Bs As 를 떠나...] 운수 나쁜 날 -_-!!!! [Nov 25 Thu] 아침부터 분주하게 이리 저리 움직여서 드디어 떠날 때가 왔다. <안녕 남미사랑~~!> <반가웠어요 두부 가족님들!! >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차에 올라 탄 우리들은 바쁜 도시를 요리 조리 빠져 나간다. 9 de Julio(7월 9일 도로)도로를 타고 가는 데, 신호등이 빛의 속도로 파란 불- 빨간 불..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6
[Bs As] 여행 계획 세우기~ ^^/ [Nov 24 Wed] 아침에 눈을 떠, 아침은 뭘 먹을까 고민하며 주방으로 나서니, 가족 여행하시는 가족 분들이 함께 밥을 먹자며 지금 비지찌개를 끓이고 계신다 한다. 우린 계란말이만 해서는 그 상에 덥석 앉아 맛나게 비지찌개를 얻어 먹었다. 아~ 맛있다. 비지찌개 보단 부대찌개에 가까운 맛이었다. 덕분..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6
[Bs As] 찝찝한 하루!! [Nov 23 Tue] 오늘은 짐 정리를 해야지~ 매일 매일 짐 정리를 하는 것 같은데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 짐 정리가 참 이상하다. !.! 그래도 오늘 은정씨 편에 보낼 이민가방은 완성 되었다. 그 안에는 우리 땅고 슈즈, 눈 올 때 신는 부츠, 스키 복, 기념품, 등등 들어 있고 23kg 무게를 초과하지 않기 위해 눈물을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6
[Bs As] '손' 두부를 만들어요~ ^-^// [Nov 22 Mon] 오늘은 이 곳 공휴일이다. 왜 인지 알 수는 없지만, 뭐 암튼 이 곳 공휴일이라 대부분의 회사와 상점들이 쉰다. 오늘은 그럼 뭘하지? 멜라니님에게 받은 이민가방으로 한국으로 보낼 짐 정리나 해야 겠다. 주방으로 나가 보니… 오마나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건 바로 두부 만드는 장면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6
[Bs As] 또 가도 즐거운 산텔모 나들이~ [Nov 21 Sun] 어제 무리를 해서일까? 정신을 차리고 대충 밥을 찾아 먹고 나니, 오후 2시가 넘어 버렸다. 우린 은정씨와 같이 산텔모 시장으로 외출 했다. <이제 꽃이 폈네요~~> 오랜만에 찾은 산텔모는 변한 듯 변하지 않았다. 여름 물품이 늘어나 가판대의 모습은 조금 바뀌어 있었지만 크게 변한 것은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5
[Bs As] 집에 돌아왔어요! [Nov 20 Sat] 아직도 많이 많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의무감으로 달린다. 거의 부에노스에 다 왔을 무렵, 도시 외곽에서 차가 미친 듯이 밀리는 거다. 아아악~ 마음은 급한 데 차는 신호등 마다 계속 섰다 갔다 섰다 갔다, 이대로라면 기름은 기름대로 더 많이 들고, 짜증은 짜증대로 나고, 시간은 시간..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5
[Ruta 3] 부에노스를 향해… [Nov 19 Fri] 오늘 하루 1,000km를 가는 것이 목표인데… 가능할까? 미국같이 도로가 잘 되어 있는 곳에서 하루에 800km 정도 이동을 했었는데, 아르헨티나도 도로가 좋으니 열심히 하면 못할 건 없겠다만… 조금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 어제 잠이 든 그 이를 모를 갓길에서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으론 스파..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