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 2009 생일, 그리고 캠핑 드디어 엘로우스톤 국립공원입구 도착이다. 올해 생일은 미국의 엘로우스톤, 작년 생일은 캐나다의 밴프, 제작년 생일은 호주의 골드코스트. 우후후~ 신난다!! 인포메이션센터의 도움을 얻어 숙소를 정할 수 있었다. 약 20분쯤 떨어진 캠핑장. 인근 숙박비가 만만치 않은데 조금 멀리 나가고, 캠핑을 하..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3
July 19, 2009 토끼 생일 전야제 사르르 사르르 고기반찬 어제의 목적지였던 솔트레이크시티에 오늘 당도를 했다. 일요일이라도 다른 도시들은 다운타운이 활기찬데 비해, 이 곳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하다. 적당한 곳에 차를 파킹하고, 몰몬교의 성지라 불리는 이 곳 솔트레이크시티의 템플스퀘어로 걸음을 옮겼다. 분수대, 멋진 건물들, 넓은 부지. 다른 이..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3
July 18, 2009 토끼는 채식을 해야죠. 라스베이거스를 떠나 계속 북쪽으로 달리는데 계속 바뀌는 풍경이 참 오묘하다. 사막, 붉은 봉우리들, 뜨거운 날씨, 다시 시작된 연두색, 여기저기의 나무들, 조금 사그라든 날씨. 차를 타고 달리는 이 길이 꼭 영화에서 장면 바뀌듯 슥슥 넘어간다. 지나가던 작은 도시에 멈춰, 주유도 하고 월마트에서..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3
July 17, 2009 '라스베이거스'스러웠던 하루. 오늘은 금요일, 체크아웃 하는 날이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를 지금 떠나기엔 부족하다!! 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엔 두배 세배로 치솟는 호텔비가 부담스럽다. 한 시간동안 쿠폰북을 뒤적거린 결과 가깝고 싼 모텔을 발견했다. 택스까지 44불에 아침식사 포함. 그리고 운이 좋게 바로 체크인 할 수도 ..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3
July 16, 2009 광활한 그랜드캐년 새벽 3시반, 3시간도 채 못 잔 것 같다. 아.. 눈이 아직도 안 떠진다. 그래도 알람소리에 일어나 눈을 감은 채 나갈 준비를 하고, 현수오빠와 정선언니를 픽업하러 패리스로 출발~ 어제 장 봐 놓은 과일들을 먹으면서 계속 사막으로 사막으로 향했다. 후버댐을 지나서(트랜스포머에 나와서 유명하다고 한..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2
July 15, 2009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전국시대 아침 늦게 일어나 우리 넷은 Paris안에 있는 뷔페에서 점심을 먹고는 본격적인 호텔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워낙 저마다 독특하고, 특출난 호텔들이 많아서 호텔 구경만 해도 2일은 잡아야 한다.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중심지는 스트립이라고 불리는 거리이다. 남쪽의 만달래이베이부터 .. 미국(U.S.A)/The central area 2009.10.02
July 14, 2009 타이어 펑크나다. ㅠㅜ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라스베이거스 까지 거리를 알아보러 차에 네비게이션을 가지러 간 팬더가 감감 무소식이다. 왕복 3분이면 충분한 거리인데, 왜 15분이 지나도 오질 않는 것인지… 드디어 비보를 들고 팬더가 나타난다. 우리 으릉이 발이 아프단다. 이게 왠 날벼락~ 어젯 밤 시월드에서 숙소.. 미국(U.S.A)/The west 2009.10.01
July 13, 2009 잊을 수 없는 감동.. 씨 월드 SEA WORLD 오늘은 뭘할까? 시월드? 동물원? 시내구경?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가고 싶었던 사진 박물관도 문을 닫으니 시내구경은 사진박물관과 몰아서 내일 같이 해야 겠다. 우리는 둘 다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내일은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야 한다. 주말이 되면 호텔 가격이 몇배로 오르기 때문에 그 전.. 미국(U.S.A)/The west 2009.10.01
July 12, 2009 플로라 아주머니 막내딸로.. 아침,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잠이 깼다. 일어나니 플로라 아주머니가 풀블랙퍼스트를 차리고 계신다. 와우~ 베이컨 굽고, 오믈렛, 팬케익, 오렌지쥬스에 과일까지.. 신난다~ 다른 가족들은 일어나면 스스로 아침을 차려 먹을테니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고 하신다. 그렇다면~~~~ 게눈 감추듯 +_+ ㅋㅋ 오랜.. 미국(U.S.A)/The west 2009.09.28
July 11, 2009 : 드디어 헐리우드에 가다 헐리우드 사인이 잘 보이기로 유명한 곳으로 운전을 해서 도착이다. 우리의 프로젝트 한복입기를 해보자~ 그런데 너무너무 더워서 할 의욕이 싹 사라진다. 너무너무 덥다 ㅠㅜ 가뜩이나 요즘 체형도 서구화되어서 한복이 작아졌는데.. 결국 속치마를 생략하기로 했다. 그래도 덥기는 마찬가지. 옛날 .. 미국(U.S.A)/The west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