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123

[Glaciar Perito Moreno] 아름다운 빙하, 페리또 모레노.

Oct 05 Tue 2010 오늘은 부산에서 온 6명의 가족들과 함께 모레노 빙하 전망대에 가는 날이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구성 된 이 가족들은 부에노스에 사시는 교민 한 분을 기준으로, 그 분의 형님과 누님 3분, 그리고 호주에서 공부하는 형님의 딸 1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누님 딸 1분으로 구성된 가..

[El Calafate] 스테이크 + 와인 = 성대한 점심 시간 ^^

Oct 03 Sun 2010 다~~ 린다 비스타로 가 볼까? GPS에 마침 위치가 저장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린다비스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장님, 사모님께 인사 드리고 방으로 들어 갔다. 이 곳의 형태는 우리가 바릴로체 근처에서 많이 자 봤던 방갈로 형 아파트호텔이었다. 사모님이 비수기 때 배낭여행자용으로 ..

[Parque Nacional Alerces] 초롷 초롷한 예쁜 국립공원

Sep 30 Thu 2010 아침으론 역시, 지난 밤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라면이 최고다. 하나만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반찬과 함께 든든히 아침으로 먹는다. 어제의 스노우보딩 휴유증으로 온 몸이 지끈 지끈 쑤셔 왔지만, 팬더는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팬더는 운전 하느라 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나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