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alafate] 먹고, 또 먹고. Oct 07 Thu 2010 아침에 일어나서 팬더는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고, 난 일하는 팬더를 위해 고추장 스파게티를 아침 겸 점심으로 준비 한다. 마늘을 넣고, 양파와 콜리플라워도 넣고, 토마토 페이스트와 고추장을 넣고 볶다가, 그 위에 다시 면을 투하! 냠냠~ 매콤한 고추장 스파게티 완성! 그 뒤 먹는 분위기..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Glaciar Perito Moreno] 미니 트레킹 Oct 06 Wed 2010 . 팬더가 씁니다. 오늘은 린다비스타 사장님 아저씨랑 팬더랑 둘이서 미니 트레킹 가는 날 입니다 으흣. 공짜로요~~ㅎㅎㅎ 가끔 이렇게 무료 초대권이 생기는 날이 온다고 하네요. 아침 일찍 준비해서 투어 회사인 Hielo & Advantura 로 갔습니다. 큰 버스에 함께 올라타고는 어제 갔던 모레노 국..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Glaciar Perito Moreno] 아름다운 빙하, 페리또 모레노. Oct 05 Tue 2010 오늘은 부산에서 온 6명의 가족들과 함께 모레노 빙하 전망대에 가는 날이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구성 된 이 가족들은 부에노스에 사시는 교민 한 분을 기준으로, 그 분의 형님과 누님 3분, 그리고 호주에서 공부하는 형님의 딸 1분,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누님 딸 1분으로 구성된 가..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El Calafate] 휴식~ Oct 04 Mon 2010 오랜만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 한다. 오늘은 무조건 휴식~ 계속 쉬기로 했다. 아침 일찍 어제 같이 있던 부부가 나가서 오늘은 우리 둘만 이 곳을 사용한다. 사모님이 방으로 편하게 자리도 옮기라고 하셔서, 2층에서 침실을 사용하다 1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아침은 팬더표 프렌..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El Calafate] 스테이크 + 와인 = 성대한 점심 시간 ^^ Oct 03 Sun 2010 다~~ 린다 비스타로 가 볼까? GPS에 마침 위치가 저장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린다비스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장님, 사모님께 인사 드리고 방으로 들어 갔다. 이 곳의 형태는 우리가 바릴로체 근처에서 많이 자 봤던 방갈로 형 아파트호텔이었다. 사모님이 비수기 때 배낭여행자용으로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Cueva de las Manos] 옛 손 길을 따라서... Oct 02 Sat 2010 오늘 따라 평소 보다 몸이 무겁다. 3박 4일째 차에서 지내는 생활이 너무 익숙해 지긴 했지만, 뭐 집보다 편할 수 는 없지. 어쩐지… 몸이 오늘 따라 유난히 힘들어 죽을 것 같다 했더니, 그 날의 마법이 시작 되었다. 아침으로는 어제 사 온 메디아 루나와 주스를 먹었다. 밖에는 바람이 너무..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Ruta 40] 덜덜덜~ 비포장길을 달리다. Oct 01 Fri 2010 아침에 눈을 뜨니, 주변에 트럭들이 늘어 났다. 다들 이렇게 하룻밤 보내고 운전해서 다른 곳까지 가는 모양이다. 아침으로는 아무리 먹어도 지겹지 않은 라면과, 점심 도시락용으로 볶음밥을 싸서는 출발이다. <아껴두었던 멸치 칼국수를 오늘에서야 먹는구나~정말 맛있다. ^^;> 아르..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Parque Nacional Alerces] 초롷 초롷한 예쁜 국립공원 Sep 30 Thu 2010 아침으론 역시, 지난 밤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라면이 최고다. 하나만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반찬과 함께 든든히 아침으로 먹는다. 어제의 스노우보딩 휴유증으로 온 몸이 지끈 지끈 쑤셔 왔지만, 팬더는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팬더는 운전 하느라 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나보다 훨씬..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Esquel] 다시 먼 여정을 떠나다. Sep 29 Wed 2010 아침부터 완전 분주 하다. 이 곳도 체크아웃시간이 10시라, 8시에 일어난 우리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우린 바쁠 때 분업을 한다. 전체적인 정리는 팬더에게 맡기고, 난 요리! 오늘 먹을 점심인 햄버거를 만들어서 햄버거 4개를 싸고, 가는 길에 먹기 위해 양상추로 샐러드를 만들고, 브로콜..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
[Cerro Catedral] 남반구 최대 스키장을 가다. Sep 28 Tue 2010 자명종을 맞춰두고 아침 7시에 일어 나려고 했지만… 어제 늦게 잔 여파로,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우니 8시 반. 또 9시 입장은 물 건너 갔네. ㅠ.ㅠ 우선, 주인 아저씨한테로 가 본다. 오늘 언니들이 숙소를 옮기면, 우리 둘만 남을 텐데, 가격을 보고 우리도 짐을 싸서 나가든, 여기에 계속 있..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