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123

[El Calafate] 파타고니아 말을 타고, 평원을 누비다

Oct 22 Fri 2010 결국 늦잠 자고 일어난 팬더와 토끼. 사실 오늘 갈 맘이 없었던 게 분명하다. 오늘 가려면 어제 미리 짐을 싸 놨어야 하는데… 일도 하나도 안 하고 잠 들었으니… 긴급 계획 수정, 오늘은 자동차 수리점에 들러서 앞바퀴에 소리 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 해야 겠다. 팬더가 수리점에 가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