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The east

August 25, 2009 [올란도] 영화 속으로, Hollywood Studio

팬더는팬팬 2009. 10. 7. 06:55

   ~~ 드디어 그렇게 기다려 왔던 디즈니월드다. 우리 으릉이를 주차장에 주차하고($12), 입장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매표소로 향하였다. 우리는 5일권 자유이용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가격은 $485.64(2). 4일권까지는 적당한 비율로 가격이 비싸지지만, 5일권부터는 말도 되는 가격이 버린다. 하루 추가 때마다 $3 내면 된다. 테마파크가 4개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가격책정을 놓은 것이다. 상술로 똘똘 쌓인 미쿡..!!

     물론, 물놀이 공원을 가는 옵션을 넣으면 비싸진다. 물놀이 공원 2개중 하나만 경우는 물놀이 티켓과 테마파크 티켓을 따로 끊는 것이 유리하고, 2 모두 경우는 옵션 추가 하는 것이 저렴하다. 그리고 하핑 옵셥을 추가 있는데,  하루에 제한 없이 4곳의 테마파크를 왔다 갔다 있는 옵션이다. 시간이 없는 사람의 경우는 옵션을 추가하여 부지런히 다닐 있지만, 넉넉한 시간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하나의 테마파크만 봐도 시간이 찬다.

 

     우리의 타겟은 바로 헐리우드 스튜디오 테마파크이다.  영화 , 티브이 속을 곳에서 마음 있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붙잡은 것은 다름 아닌 기념품샵!! 그 이유는… 곳의 화끈화끈 더위 때문이다. 시원한 곳에서 정신 차리려고 들어간 이었는데.. .... 갑자기.. 구매 욕구가 솟아오른다. !.!

     결국은, 우리의 콜렉션 하나인 2 구입(미키와 미니). 미니마우스 머리띠 구입.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우리나라 롯데월드와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다. ㅠㅜ 어흑. 그래도 미니마우스 머리띠를 하니, 룰루랄라  7 어린이 보다도 신난다.

 

 

<이렇게 어디에 주차했는지 사진을 찍어 두면 좋아요.>

 

 

 

<토끼 쥐로 변신하다.>

 

 

 

<파란 마법의 모자가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중심.>

 

 

 

 

 

 아메리칸 아이돌. 이건 미국에서 하는 유명한 TV프로그램 이름이다.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오디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사람에게는 가수의 길이 열리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더랬다. 그런데  디즈니월드에서도, 아메리칸 아이돌이 열리고 있었다. 바로, 아메리칸 아이돌 전용 스튜디오에서.. 

     20 정도를 기다려 입장하니, 정말로 우리가 방청객이 되어서 아메리칸 아이돌을 있었다. 우리가 뽑은 사람이, 오늘의 왕중왕 전에 출연 있고, 그렇게 뽑힌 사람은 진짜 L.A 있는 스튜디오에 출연할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한다.

     3명의 십대 여자아이들이 출연을 했고, 각각 노래를 부르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듣고, 마지막으로 방청객의 투표를 받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시원한 목소리로 모던락을 불렀 3 친구에게, 팬더는 앨리샤키스 노래를 멋드러지게 불렀 2 친구에게 각각 투표를 했다. 결과는 2번이 승리.

     시원하고 청량한 실내. 화려하면서 모던한 느낌의 스튜디오. 재치있는 사회자의 입담. 2명의 천사표 심사위원과 1명의 악당 심사위원이 섞인 조화된 심사위원단, 참여 있는 권리와 재미에 빠진 방청객들. 아주 유쾌한 경험이었다.  ^-^

 

 

 

 

 

 

 

오늘의 동선을 정리 보자면 이렇다.

 

    아메리칸 아이돌을 나와서는 "스타워즈" 테마로 꾸며놓은 비행시물레이터를 탑승  

->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테마로 꾸며 놓은 거리를 둘러 보기(진짜 만들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다녀 사람이라면, ~~ 똑같다 똑같다를 연발 ..)  

 ->   "여보, 아이들이 줄었어요" 영화를 테마로 꾸며놓은 아이들 전용 놀이터( 보다도 개미와 버섯 등의 모형으로 잔뜩 둘러 쌓인 놀이터) 

 ->  점심식사( 아침에 준비해 베이컨과 토마토, 야채 등이 듬뿍 들어 바게뜨 샌드위치와 트로피칼쥬스)

->  후에는 퍼레이드를 구경하러 자리를 잡았으나 몸이 들어갈듯한 맹렬하고 따가운 햇살때문에  "미키마우스 인형극" 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김. (어린이들을 위한 , 성인들에게는 추천 )

->   "미녀와 야수" 뮤지컬 관람( 야외만 아니라면 좋았을 뮤지컬~ )

->  음료수로 추인 ($2.66)

->  다시 기념품 가게 탐방 (오빠 선물로 예쁜 미키마우스 넥타이 - $31.9 - 구입!)

->   "인디아나 존슨" 영화에서 나왔던 액션을 스턴트맨이 다시 재연하는 공연보기(신기했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    저녁으로 미리 준비해 샐러드를 먹고

->   월트디즈니의 창시자의 관해 전시해 놓은 관람 ( 곳을 나오니, 갑자기 비가 오길 시작한다. 사람들은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는지 주섬주섬 비옷과 우산등을 꺼내기 시작하지만, 우리는 그냥.. 시원하게 맞았다. ㅎㅎ)

->   헐리우드에 있는 유명한 차이니즈 극장을 만든 극장식 기차로, 백년간의 히트 영화와 뮤지컬 등을 모아서 함축해 놓은 곳을 기차를 타면서 구경하기(약간의 긴장감과 높은 구성도 덕분에 너무 재밌었던 )

->   "인어공주" 뮤지컬( 물고기 친구들과 인어공주의 아름다운 음성이 매력적이었던 .

->  "나이아 연대기"에서 사자가 죽었던 신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

->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상관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주고, 출구에 마련된 다양한 기계로 성격이랑 비슷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매치, 색칠 공부 등의 작업을 있는 곳이었다.

 

 

 

 

<뉴욕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

 

 

 

 

<완전 웃긴  ㅋㅋ 지하털. ^^>

 

 

 

 

 

 

 

 

 

<언덕의 도시 샌프란 시스코를 재현해두다.가봤던 곳이라 턱하면 알지용 ㅎㅎ>

 

 

 

 

 

 

 

 

 

 

 

 

 

 

 

 

 

 

 

 

 

 

<인디아나 존스 스턴트장.>

 

 

 

 

 

 

 

 

 

 

 

     이렇게 빡세게 더위와 그리고 비와 싸워 가면서 헐리우드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나니, 어느 9시가 넘었다. 좋게 화요일은 10시까지 개장이다. (테마파크 가기 미리 개장 시간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요일별로 개장 시간/ 야간퍼레이드 일정이 다를 있다) 내일을 위해서는 집에 가서 얼른 씻고 쉬는 것이 좋겠다. 피곤하지만~

 즐거운 하루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