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insula Valdes] 바다 동물들의 보고 [ Nov 17 Wed ] 어제 잠이 든 페닌술라 발데스의 전망대(미라도르)에서 눈을 뜨고, 아침을 시작 한다. 아침의 시작은 뭐니 뭐니해도 아침밥 먹기!! ^-^ 따로 장을 봐 온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재료로 창작해서 먹어야 할 시간. 갖고 있는 호박으로 호박전을 부치고, 몇 일 전에 사서 조금 딱딱해진 빵에 계란..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3.12
[Punta Tombo - Gaiman] 오랜만에 데이트 기분~^^ [Nov 16 Tue ] 제일 먼저 온 사람들은… 바로 우리인데!!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고 나니 어느 새 투어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 차 버렸다. 오늘 아침으로는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숩을 끓여 먹고는, 하루를 시작 한다. 으라차차차. 어제 하루 별로 한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 였다면, 오늘은 반대로..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2.24
[Ruta 3] 해안 도로를 따라서… [Nov 15 Mon] 아… 꿈이었구나. 꿈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어제 지나치게 많이 생각했던 문제가 있었다. 그건 바로 복학문제! 내가 한국에 없는 사이 용인으로 우리 집은 이사를 가고, 복학을 하게 되면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겨 버렸다. 그건 바로 통학문제. 통학을 하게 되면 왕복 4시간이나 걸리는 그 길..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2.23
[Monte Leon] 기암절벽이 빚은 숨 막히는 풍경 속으로 [Nov 12 Fri ] 잠이 살짝 부족하게 아침을 맞이 했다. 아침 10시에는 체크아웃을 해 줘야 하고, 9시 쯤에는 아침을 먹으러 가야 한다. 몇 일간의 여독을 풀기에는 턱 없이 모자랐던 시간이지만, 체념을 하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나갔더니, 뜨거운 물과 인스턴트커피가 전부이다.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2.22
[Ushuaia] 비글해협 속 동물 친구들. [Nov 06 Sat] 아침 8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 보니, 우리와 방을 같이 쓰는 그 커플이 어느 새 짐을 다 싸 놓았다. 그래, 잘 생각했다. 우리야 여기 주차장이 있어서 있는 거지만 그들은 여기에 머물 이유가 없다. 여행 잘 하라고 인사를 나누고는 쨔우 쨔우~ ^^ 아침 일찍 식사를 하러 가 보니, 사과..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1.24
[Punta Arenas] 드디어 와 버렸네! 펭귄아 안녕 Nov 01 Mon 2010 어제 분명히 일찍 잠이 들었는데, 깨 보니 아침 10시. 신기하게도 몇 시에 자든 상관 없이 일정한 기상 시간이다. 식당으로 나가 보니, 우리 아침이 정갈하게 놓여 있고, 우리를 위한 메시지도 하나 있다. 교회에 미사 보러 가니까 기다리라고 ㅋㅋㅋ 팬더는 코코아와 커피를 섞어 모카커피를.. 남미(South America)/Chile 2010.12.03
[Puerto Natales] 행복한 하루 Oct 31 Sun 2010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10시가 넘었다. 분명 어제 일찍 잤는데도, 늦잠을 자 버렸네. 오랜만에 침대에서 자서인지 피로도 다 풀린 것 같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식당으로 나가 보니, 우리만을 위한 아침이 벌써 차려져 있다. 야호~ 마음껏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빵과 버터, 커피.. 남미(South America)/Chile 2010.11.14
[Galapagos] 바다 사자랑 팽귄이랑 수영하기 [ Apr 09 Fri 2010 ] 빠~빠빠빠빠밤~ 아침이 밝았습니다. 비싼 여행을 하는 것이니 만큼 일찍 일어나서 많이 봐야지 하고선 6시에 벌떡 일어나 버렸다. 내가 1등. 아침부터 선원들이 구석 구석 청소를 하고 있다. 그럼 난??? 밤새 바뀐 풍경에 적응하면서 사진찍기~!! 해가 뜬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야른(?)한 풍경..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