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yuni - Tupiza] 죽음의 길 우유니 - 투피싸 Jul 16 Fri 2010 우리만의 3박 4일 우유니 투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아침 준비를 한다. 메뉴는 평소와 같지만 이제 이 순간이 지나면 캠핑 생활이 아닌 일상으로 돌아 가니 조금은 아침이 특별하게 느껴 진다. <어제의 잠자리. 으릉이 앞에도 유럽에서 온 캠핑카가 있었기에 조금 안심되었다. > 9시. 우리..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2
[Salar de Uyuni] 우유니 사막에서 잠 들다(소금호텔 앞) Jul 13 Tue 2010 팬더는 아침부터 주유를 하러 갔다. 10시에 기름 차가 온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오전 8시부터 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주유를 하기 위해 백미터는 넘게 늘어선 줄. 참 이색적인 풍경이다. 우리도 일찍 가서 안정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으릉이 배 부르게 먹이고 비상 기름통 80L를 꽉 채우자, 53..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2
Jul 12 Mon 2010 [Uyuni] 으릉이 캠핑카로 변신~ Jul 12 Mon 2010 아침부터 차를 빼기 위해 일찍 일어 난다. 아침 7시에 차를 빼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통금 시간(새벽 12시 ~아침 7시)이 있는 우리 호텔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미안하지만 아저씨를 깨워야 했다. 으릉아 잘 잤니? 부지런히 움직여 어제 못다한 일들을 하기로 했다. 시장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 ..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
[Uyuni] 우리에게 최악의 도시로 뽑힌 우유니!! Jul 11 Sun 2010 밤 새 꽤 추웠던지라, 새벽에 일어나 시동을 켜서 히터 바람을 쐬고서야 잠이 다시 들 수 있었다. 해가 뜨자 난 아직도 비몽사몽인데 팬더가 차를 운전해서는 어디론가 향한다. 배 고파서 아침 먹으러 가는 길이란다. ㅋ 노점상에서 파는 아침을 사 먹고는 또 다시 호텔을 찾으러 돌아 다닌..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
[Uyuni] 빨래판 길을 달려 우유니로!! Jul 10 Sat 2010 아침은 저렴하게 살떼냐 2개씩, 개당 2 볼리비아노로 지금까지 갔던 그 어떤 것보다 저렴하다. 볼리비아에서 가장 볼리비아스러운 곳이라더니. 혹시 가장 저렴한 곳? 우유니로 가는 길 상태에 대해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물어봐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말을 얼버무린다는 것은 잘 모른다는 ..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
[Oruro] 뜻 밖의 목적지, 광부의 도시 오르로 Jul 09 Fri 2010 아침 일찍 떠나려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평소보다 무겁고 컨디션이 별로다. 떠나기로 마음 먹었는데, 또 하루 미루기도 뭣하고 해 이동을 강행하기로 했다. 팬더는 기름통을 구입하러 시장을 누벼 겨우 찾았다며 기름통 3개와 호스 하나를 사왔다. 몇 일동안 우유니 사막에서 캠핑..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