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스리펀.
- 국제운전 면허증 알아보기.
- 플로런스에게 멕시코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기
- 스페인어 공부 시작
- YMCA 에서 운동하기( 아직도 다리가 저리다)
- 하우스키핑 그만두기. Sage에 올인하자.
- 호텔 그만 두기 전에 Benefit 카드 다 쓰기(마사지 등.)
- 메리어트 호텔 직원 할인을 어떻게 하면 계속 받을 수 있는지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알아보기 (곧 그만두기에…..7월 부터 미국 여행할 때 종종 이용하면 좋다.)
- 캠핑 장비에 대해서 알아보기 ( 북미 지역에 캠핑장이 잘 되어 있고, 싸다.)
- 새로운 룸매 파티마에게 우리가 사는 아파트 Take over 할 수 있는지 살~~포시 물어보기
- 자동차 부품 구하기 (뒷문 고장난거..)
- 세계일주 자료 모으기
- 등등등~~~~~~~~아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방청소를 했다. 젠장….15개 체크아웃. 오랜만에 일요일 청소하려니깐 짜증나 미칠 것 같다. 이젠 빼 째라~~~~~는 심정으로 그냥 쉬엄쉬엄하지만 막판 오후 4시를 넘으면 짜증이 목 구멍까지는 올라 온다. 결국 7시 40분에 방청소는 끝...악악악악. 얼른 그만 둬야지 ㅠ ㅠ
그리고 참. 고은이 이야기 .
고은이는 일요일 마다 교회 간다고 Off 를 신청하는데 앤소니( 하우스키핑 디렉터) 가 다른 사람들이 불만을 갗는다고 더 이상 매번 Off 를 줄 수 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고은이는 무조건 교회는 가야 한다며 안 된다면 그만 두겠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일요일 아침에 일하다가 다시 점심 때 교회 갔다가 다시 일하러 오는 것으로 했다. 고은이가 엄청 짜증낸다. ㅋㅋ
그래서 1시 쯤 나가서 4시에 다시 돌아왔다. 원래 쉬프트가 9:30~6 시까지. 중간에 3시간을 빼서 결국 9시 까지는 일을 해야 한다. 더군다가 오늘은 일요일. 8시간 만에 방 청소를 다 할 수가 없다. Sage를 마치고 고은이를 데리러 가보니 9시에 딱 마치고 집에 갔더군. ㅋㅋ 내일은 아프다는 핑계로 Call Off (미리 전화 해서 내일 못간다고 이야기하는 것) 메시지를 남기고 쉬어 버린다고 작정하고 갔다. 버럭 버럭 화를 내면서 ㅋㅋ
아무튼. 난 8시를 넘어서 Sage 를 시작했다. 일요일 이라 9시에 문을 닫는다. ㅋㅋ 결국 1시간 반 만 일하고 집으로 갔다. ㅎㅎㅎ
집에서 유니랑 상의 했다. 이거 문제가 좀 복잡하다. 여행에 관해서….
우선 미국여행/ 자동차 여행/ 남미로 가는 법/ 비행기표 등 생각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우리는 5불 카페를 보다가 멕시코에서 차를 사서 남미로 차를 보내고 계속 여행을 하는 가족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도 도전해 보기로 ㅋㅋㅋㅋ
쉽지만은 않은 길. 7월에 미국여행 (한국에 있는 엄마와 이모가 왔음 좋겠다. ㅋㅋ)
8월에 멕시코로 넘어가고 과테말라에서 시간을 보내고, (스페인어 공부) 그리고 다음. 본격적으로 남미 여행을 한다.. 는게 계획이지만,
운전면허증 문제도 있고, (국제 운전면허증은 벌써 옛날에 잃어버렸고, 지금 있다고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올해 6월까지. 여기 캐나다 알버타 운전면허증으로 미국까지는 문제 없겠지만, 맥시코 부터가 문제다. 그래서 알버타 운전 며허증으로 여기 캐나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한번 더 발급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러 가야겠다. 인터넷 구글로 보니 자동차 보험 회사(AMA-CAA)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난 여기 시민이 아니니…..일단 한번 가봐야겠다.
그리고 택스리펀. 4월 말까지 신청 기간이고 2008년도 분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택스 리펀에는 2가지가 있는데 수수료를 주고 중계인에게서 바로 현금으로 받는 법, 그리고 자기가 직접 form 을 작성해서 메일로 신청하는 법이 있다. 전자는 수수료를 내고 그리고 내가 받을 수 있는 환급분의 상당량을 포기해야한다. (약...반쯤.?) 후자는 훨씬 많이 환급 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린다. 듣자하니 내가 떠나는 6월 말에 계좌로 입금이 되거나 Check 로 받는다고 한다. 이런……………전자의 포기하는 액수가 좀 과해서 (나의 경우에는 전년도 세금 합계가 2000불 가량 된다. 연금 + 고용보험 포함, 원래 1500불 정도 환급이 가능 하다면 수수료를 주고 현찰로 바로 받을 경우 800불이 나올지도 의문이다. 그래서 직접 우선 신청하기로 했다. 양식은 다 우체국에 있다고 하니 이번 주 내로 가서 신청해야징~^^
이제부터 바쁘다.
해야 할 일들.
Sarah 에게 Sage 에서 full time 으로 일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좋아한다. ㅋㅋㅋㅋ 역시 난 인정 받았던 것이야 하우스 키핑이여 곧 빠이빠이다~~~~~~~빠이빠이빠이빠이야~~~~~~(누구 노랜데..이거)
우리 차이름도 정하자. 유니랑 생각끝에 [으릉이] 로 했다. 부르르르릉 거려서 말이다. ㅋㅋ 귀여운 내차.
나중에 색도 칠하고 그림도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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