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뜨개질 시간에 나 말고 다른 3명은 다 마쳤다. 오늘이 마지막인 줄만 알았는데 다음 주도 한다네 헉……..울고 싶다. 참 그리고 언어교환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하게 되었다. 다행이군.
윤영이 공책을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줄있는 공책 뿐. 어찌어찌하여 결국 큰 서점까지 가서 하나 사게 되었다. 큰 서점을 들린김에 영문판 론니플래닛이 있는지 알아보니 없네. 스페인어 판도 없다. 가이드 북 자체가 없구나. 정말 한국에서 받아야 하나…ㅠ ㅠ
오늘 살사를 안가고 바로 집으로 직행해버렸다. 공책하나 사러 가는데도 한참을 걸어야 하니.. 벌써 힘이 쭈욱…………….빠져버렸다 ^^ 내일은 꼭 가야지…^^
점점 단순해져 가는 일상. 일기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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