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South America)/Argentina

[Bs As] 팬더 아프데요~

팬더는팬팬 2010. 10. 21. 09:32

Sep 14 Tue 2010

 

 

 

   팬더의 감기가 낫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같다. 팬더 아픈 낫고 가야 하니까, 우선 출발을 조금 늦췄다. 그리고 오늘은 집에서 아무 것도 하고 쉬기로 했다.

 

   계속 목이 아프다는 팬더. 감기약과 편도선 약을 먹어봤지만 소용이 없다. 그런데 항생제 알을 먹으니 갑자기 효과를 보이는 팬더의 . 이것이 감기가 아니라… 과테말라부터 팬더를 괴롭혔던 녹농균 박테리아? 사실 아직도 목의 절반 가까이 막고 있는 박테리아, 그런데 항생제를 이상 먹어도 효과가 없고 내성만 생긴 같아서 집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아무튼 감기로 시작했다 박테리아가 팬더의 목을 악화 시켰던 것인지… 항생제 먹고는 나은 팬더. 아프면 고생이니, 아프지 말아라 아가 팬더!!

 

   오늘의 점심 메뉴는 , 저녁 메뉴는 된장국. 아플 건강식으로~~ 

 

 

PS. 오늘 부터 블로그 업데이트가 다시 시작 됐다. 와라스 편을 올려 준다고 약속했던 여우군. 그런데 계속 뒤의 편을 올려 주지 않아서… 그냥 건너 뛰고 업데이트를 하기로 . 중간에 이야기가 비어 버리는 것이 상하긴 하지만, 어쩔 없지. 앞으로는 절대 남한테 블로그 쓰기 맡기지 말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