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In Oaxaca

Oct 07 Wen 2009 [Oaxaca] 빵을 샀어요

팬더는팬팬 2009. 11. 3. 04:24

 

멕시코 시티에서 부터 빵을 사먹기 시작했는데 멕시코 스타일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먹는 설탕빵.  우리나라 소보로 빵이랑 비슷합니다.

약간 달면서 매콤한 붉은색 가루가 뿌려진 ,

그리고 또르타스용 (샌드위치) 그냥 . 등이 있구요.

기타 케잌이나 디저트용 젤리 같은 것도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우리나라 제과점에는 하나하나 비닐 봉지가 쌓여 있지만 멕시코에서는 계산 대에서 하나씩 싸준답니다. 오늘은 집으로 오는 길에 골목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고 있더군요. 가보니 2페소 (180) 이네요 으흣 !

 

 

 

<그리고 이런 큰 쟁반에 담아서 계산대로 갑니다.>

 

 

 

 <맨 위 : 설탕빵 / 오른쪽 : 붉은 빵 / 가운데 : 또르타스용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