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U.S.A)/The east

September 5, 2009 [Lerado 국경 지대] 멕시코 육로 국경 넘기 준비

팬더는팬팬 2009. 10. 19. 12:11
 

    ( 북미 자동차 보험의 만료가 9월 5일인 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4일까지 였답니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무보험 입니다. ....벌벌벌...^^; )     

     

     

    아침 일찍 나와 계속 밑으로 밑으로 향했다. 가는 , 드러그샵에 들러 여분의 화장품들과 치약들을 구입하고, 오후 5시쯤 도착한 곳은 미국-멕시코 국경마을인 라레도(Laredo)이다. 우리가 멕시코 들어가기 담판 지어야 것은 보험과 환전이다.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달러가 유용하게 쓰인다 하여 지금 가지고 있는 달러는 비상금으로 쟁여두고, 추가로 달러를 인출하기로 했다. 그리고 $400 내일 멕시코 페소로 환전을 하자.($1 12.8페소로 환전)

     

         군데 차 보험 에이젼시를 보았으나 영어가 통하는 곳도 있고, 생각했던 보다 가격도 훨씬 비싸다.  역시, 지난 찾아봤던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편이 낫겠다. 멕시코의 보험 제도는 재밌게도 한달에 $100정도, 6개월에 $130, 1년에 $150정도이다. 우리는넉넉잡아 6개월보험으로 가입 했고 증서는 내일 인터넷까페에가서 출력해야겠다.

     

         보험과 환전등의 일을 마무리 짓고 나니 해가 벌써 저물어 간다. 밤에 국경을 넘게 되면, 낯선 나라에서 헤매게 등을 대비하면 불편 일이 많을 같아 근처 모텔에서 하룻 밤 자고 내일 오전에 국경을 넘어가기로 하였다. 

     

    PS 1. 미국/ 캐나다 북미일정 정리하기.

     

    - 이동 거리 : 약 21,000km

    - 하루평균 이동거리 :  230km /일

     

    -미국에체류한날짜 : 60

    -사용한미화 : USD$7827.29 (2 기준)

    -하루평균사용한미화 : USD$131.38 (2 기준)

     

    -캐나다에체류한날짜 : 거주기간 제외. 30

    -사용한캐나다화 : CAD$2934.85 (2 기준)

    -하루평균사용한캐나다화 : CAD$92.83 (2 기준)

     

    PS 2.미국에서 멕시코로 육로 이동 하시는 분들을 위한 Tips.

     

  1. 미국 보험은 멕시코에서 통하지 않아요. 멕시코 보험 필요합니다. 국경도시에 도착하면 에이젼시들이 많지만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하고 가세요. 훨씬 저렴합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세요.
  2.  

    https://sb.iigins.com/quote/?aff_id=8606

     

    여기서 검색하시면 회사마다 가격표가 나와요. 우리가 가입한 회사는 이 곳 입니다.

     http://www.abaseguros.com/Portalwebmkt/Index.html

     

  3. 가지고 가지 않고 버스로 이동하시려는 분들, 우선 국경도시로 가세요. 국경도시에 가면 멕시코 주요도시까지 버스 다닙니다.
  4.  

  5. 환전 국경도시에 오시면 사설환전소 무척 많습니다. Casa de Cambio라고 적힌 곳이 모두 환전소이니 가격 비교 하신 환전하세요. 환율 괜찮습니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 약간의 미화는 남겨놓는 센스! 저희는 $600정도의 미화를 비상금으로 남겨두었답니다.
  6.  

  7. 수색은 랜덤 검색이라 예측 없습니다. 파란 불이 걸릴 경우 너무나 쉽게 넘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운에 맡기세요. 빨간 불에 걸린다면..총 든 군인들과 만날 겁니다 ^^
  8.  

  9. 국경 넘어 , 누가 제재하지 않는다고 그냥 가지 마시고, 비자랑 등록증 받으세요. 나중에 경찰이 세웠을 서류가 미비하면 난처한 상황이 수도 있답니다.  입국했는다는 증거가 필요 합니다.
  10.  

  11. 필요한 물품 미국에서 많이 사오세요. 멕시코가 싸겠지라고 생각하고 사온 것들이 지금 와서 많이 아쉽네요. 특히나, 한국음식 멕시코에 오면 가격이 배나 뜁니다. 라면, , 다른 한국음식 텍사스에서 $95정도 봐왔는데, 3배쯤 더 할 후회합니다. 옷도 미국 아울렛 곳에서 필요한 구입하고 오세요. 공산품은 무조건 미국이 좋습니다.
  12.  

  13. 그리고 가이드북 사오세요. 멕시코에서 영어로 구하기 힘들뿐더러, 가격도 비쌉니다. 미국 서점에서 무겁더라도 필요하다면 사오세요. 저희도 멕시코랑 중미만 사고, 남미 나라 사온거 지금 후회 중입니다.
  14.  

  15. 스페인어 있는 만큼 하고 오세요. 못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공부하세요. 소홀히 하면 스페인어가 목잡는 분명 옵니다.
  16.  

  17.  그리고 조심, 조심하세요. 아무리 위험한 나라라고 하지만 내가 조심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면 사고가 반으로 줍니다. 늦은 시간 다니지 않기, 혼자 다니지 않기, 안전운전 하기
  18.  

  19.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다른 사람들로 가득한 멕시코. 마음껏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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