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elmo 3

[Bs As] 준영이와 함께 하는 Santelmo 일요 시장 나들이 ~*

Aug 15 Sun 2010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눈 뜨니 오전 10시가 후딱 지나가 있다. 역시, 이 곳에서 일찍 일어나기란… 정말 어려운 곳. 오늘 준영이는 4시 반에 이과수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떠난다. 조금 더 늦게 출발했으면 좋으려만… 너무 애매한 시간이다. 아무튼 조금은 서둘러..

[Bs As] 매서운 강풍이 뒤 흔든 산텔모 일요 시장

Aug 01 Sun 2010 일요일 아침이다. 왠지 일요일 아침은 사람을 여유롭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다. 꼭 짜파게티를 아침으로 먹어야 할 것만 같은..? 곰곰오빠는 어제 이과수 폭포로 놀러 갔고, 여우는 일요일마다 교민들과 공 차러 간다고 한다. 참 어려운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