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ciar Perito Moreno] 미니 트레킹 Oct 06 Wed 2010 . 팬더가 씁니다. 오늘은 린다비스타 사장님 아저씨랑 팬더랑 둘이서 미니 트레킹 가는 날 입니다 으흣. 공짜로요~~ㅎㅎㅎ 가끔 이렇게 무료 초대권이 생기는 날이 온다고 하네요. 아침 일찍 준비해서 투어 회사인 Hielo & Advantura 로 갔습니다. 큰 버스에 함께 올라타고는 어제 갔던 모레노 국..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S.C de Bariloche] 으릉이를 타고 Circuito chico! Sep 27 Mon 2010 우리 모두 지난 밤 피곤했는지, 푹 자고 일어나니 벌써 9시가 넘었다. 아무도 깨우는 사람 없이 늦게 일어나니 월요일이지만 일요일 아침처럼 마음이 편해 진다. 아침으로는 팬더표 프렌치토스트 + 포도꿀. 캐나다에선 메이플시럽이랑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은 꿀이랑 자주 먹는다. <우..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
[La Paz] 라 파스 둘러 보기. Jul 08 Thu 2010 다시 사이가 좋아진 토끼와 팬더. 론니에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는 집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나갔다.(싱글 콘 개당 5 볼리비아노 - 약 850원) 하나씩 입에 물고선 대통령궁 앞 공원의 비둘기들을 하염 없이 바라보았다. 난 정말 비둘기가 싫다. 예전에 날개를 한 번 퍼덕일 때 마다 3,000마..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
[La Paz] 토끼야 사이좋게 지내자. Jul 07 Wed 2010 팬더가 씁니다.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는 중…...오늘의 일기에 써진 단 한 줄. <팬더가 쓰시오> 이게 뭔가??? 토끼가 하루 종일 집에 있고 나 혼자서 밖에 나가서 놀았다고 파업한 것이다. !@@ 그래...그래...기억을 더듬어서 일기를 써본다. 요즘 난 일기쓰기가 참 귀찮아졌다. ㅠㅠ 대충대..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1
[Copacabana] 소원을 말해봐~ ♬ Jul 02 Fri 2010 '아침 일찍 일어나 태양의 섬으로 놀러 가야지' 라고 했던 다짐은 아침이 되니 다 귀찮다. 재밌는 영화를 TV에서 한다는 핑계로 침대에 붙박이처럼 앉아서 영화를 보다 보니 어느 새 10시. 사실은 태양의 섬에 가기가 싫었던 게 아닐까? 정말로 가고 싶었다면 아침에 소풍 가는 아이처럼 들떠 ..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08
[Ica - Nazca] 와이너리 투어 & 나스카 선 구경 Jun 08 Tue 2010 짜릿했던 버기투어를 경험하게 해 준, 페루 사막의 오아이스 마을 와카치나를 떠나 다시 북쪽으로 조금 올라 간다. 페루 이까의 자랑, 와이너리를 가기 위해서다. 페루에서 먹은 와인 중, '아, 맛이 좀 괜찮은데' 싶었던 것들은 모두 이까에서 온 와인들이었다. 건조하고 햇빛이 강한 이까지.. 남미(South America)/Peru 2010.09.16
[Huaraz] 전망대에서 뿌까 벤따나 까지 May 21 Fri 2010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몇 배나 바빴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 도시락인 샌드위치를 동시에 만드는 기술을 선보이고, 아침 일찍 호스텔을 나섰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내일 '차빈' 가는 버스표 구입하기. 시장 근처에 있는 차빈 전문 회사인 '임페리얼' 에서 내일 첫 버스인 오전 5시 30분 .. 남미(South America)/Peru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