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to-Latacunga] 삼겹살과 인연 [Apr 14 Wed 2010] 이른 아침. 아침을 먹고서는 슬슬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러던 찰라에 한 통의 전화가 적도 민박으로 왔다. 신기하게도 우리를 찾는 전화. 콜롬비아에서 함께 동행했던 연희 누나와 성욱이 형은 우리와 헤어지고 볼리비아로 넘어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에콰도르 끼토에 살고 계신 부부를 ..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2
[Quito] 적도민박! 새벽까지 이어지는 노래 [Apr 13 Tue 2010 ] 아침부터 주인 아저씨께서 밥먹자!!! ~~ 라는 소리로 시작했다. 아 좋구나!! 좋아~!! 함께 계시는 구만리(별명) 아저씨는 다른 도시로 출장 가시고 아저씨랑 집을 지켰다. 오늘도 우리는 인터넷으로 이 것 저 것 알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우선 내일 Banos로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적도 ..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2
[Quito] 적도민박! 아~이제 살 것 같구나. [Apr 12 Mon 2010 ] 아침 일찍 우선 대사관으로 향했다. 사실 우리 여권은 신청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도착했다고 한다. 만약 여기서 2주 정도 더 있을 것이라면 DHL을 편도만 신청할 껄 그랬다. 9시 전에 여권을 찾고는 선호형 집 주인과 만났다. 마침 형 바로 옆방에 살던 사람이 나가서 전 보다 좀 더 저렴..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