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ncion] 먹을 복 터진 날!! ^^ [Dec 07 Tue] 방에서 비비적 비비적~ 하다, 큰 결심을 하고는 교회로 나섰다.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박일성님께 인사라도 드려야 하니, 무거운 엉덩이를 털고 에어컨이 없는 무서운 바깥세상으로 발을 디딘 것이다. 역시, 예상대로 밖은 후덥지근 했다. !.! <토끼는 요 봉다리에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으릉이를 어쩐담??!! [Dec 05 Sun] 늦잠을 자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 한다. 11시 예배를 가겠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우린 서둘러 교회로 간다. 예배를 마치고, 같이 점심을 먹고 버스 터미널로 간다. <아침부터 벌써 33도?? 역시 파라과이의 여름.! 아직 여름도 아니다 곧 45도까지 치솟는다고 한다.> 아순시..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아순시온에서의 하루~ [Dec 04 Sat] 오늘은 토요일, 어차피 중고차 시장도 닫았을 거고 오늘 하루는 집에서 쉬다 교회에 나가 보기로 했다. 오늘 청년부 예배가 있다고 어제 만난 박일성님이 초대를 해 주셨다. 그럼 오전에 밀린 빨래나 해 볼까? 세탁기가 물이 자동으로 빠지지 않는 바람에 시간마다 가서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Asuncion] 무서운 인연 [Dec 03 Fri] 우리 자동차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아순시온을 향해 간다. 가는 길, 경찰들의 방해 공작도 없고 너무나 평온한 파라과이. 듣던 것보다 치안이 굉장히 안정적이다. 특히나 시골마을은 가진 건 없어도 사람들 얼굴은 밝아 보인다. 중간 중간 노점상에서 꼬치구이 등을 사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1
[Ciudad del Este] 우리 으릉이 사세요~ [ Dec 02 Thu ] 아침에 일어나니, 벌레들이 벌써 여러 군데 협공을 해서 몸이 미친 듯 가렵다. 파라과이에 와서 물가가 싸진 건 좋은데, 벌레지수와 더위지수까지 같이 늘어서 그건 참 싫다. 팬더는 물이 들어 간 방수카메라 작티를 고쳐 보겠다고 아침부터 카메라를 노려 본다. 물이 들..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