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As] 다섯 번 째 산텔모 주말 시장에 가다. Sep 12 Sun 2010 아침 부터 고민이다. !.! 빨레르모를 갈까 말까?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온 지가 몇일 짼데… 아직 빨레르모도 안 가보다니. 내일 어쩌면 우루과이에 갈 수도 있어서, 오늘이 마지막 부에노스 일지도 모르고…. 좋아~ 오늘은 빨레르모에 가야지. 그런데 마음 먹고 나니, 갑자기 산텔모 시장이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1
[Bs As] 산뗄모에서의 엉뚱 쇼핑. 8월 22일 Aug 22 Sun 2010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은 산뗄모 시장이 열리는 날. 팬더 사촌동생 준영이가 가면서 짐을 어느 정도 들고 갈테니… 우리는 그 편에 보낼 기념품 몇 개를 사러 산텔모 시장으로 나갔다. 가능하면 우리가 들고다니기 어려운 가방류를 오늘 사서 보내는 것이 좋겠다. 우리 눈에 처음 든 녀석은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0
[Bs As] 매서운 강풍이 뒤 흔든 산텔모 일요 시장 Aug 01 Sun 2010 일요일 아침이다. 왠지 일요일 아침은 사람을 여유롭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다. 꼭 짜파게티를 아침으로 먹어야 할 것만 같은..? 곰곰오빠는 어제 이과수 폭포로 놀러 갔고, 여우는 일요일마다 교민들과 공 차러 간다고 한다. 참 어려운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고 했던가..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