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 Colombia -> Spain] 떠나다! [ Dec 12- 13 ] 상파울로의 일요일은 볼거리가 많다 들었다. 그럼 오늘 하루 뭐할까 계획을 세우는 중… 분위기가 심각하다. 팬더가 형아팬더와 통화를 하는데, 여러 가지 오해와 돈 문제가 얽혀서 찝찝한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에휴~ 졸지에 오해의 중심에 서게 된 난 마음이 무겁.. 남미(South America)/Brazil 2011.11.27
[Asuncion] 으릉이와의 이별 [Dec 06 Mon] 아침에 일어나, 팬더가 만든 떡볶이를 맛나게 먹었다. 설탕을 안 넣어서 무진장 매운 떡볶이지만, 우리 팬더가 만드는 거라면 뭐든지 맛있다. 이히~ 난 그 사이 짐정리를 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 짐을 들고 다니려면 줄이고 더 줄여야 겠다. 특히, 내 옷이 팬더 .. 남미(South America)/Paraguay 2011.11.24
[Catarata Iguazu] 큰물을 만나다. [Nov 30 Tue]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잠이 든 지난 밤.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축 쳐지는 게… 그리 괜찮지는 않은가 보다. 우리가 기운 빠져 덩달아 기운이 빠진 건 아닌지, 은정이가 걱정된다. 로비로 가서 아침을 먹고, 우리가 사용한 시트와 열쇠를 돌..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11.20
[San Julian] 남미 아웃 비행기 표가 생겼어요~ [ Nov 13 Sat ] 어제 즐겁게 시간을 보낸 몬떼레온 국립공원 입구에서 오늘 하루를 시작 한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고는 다시 길을 떠난다. ^^ <오늘은 이놈으로~!! 스위스 바나나 맛 초콜릿.. 정말로...정말로 맛있다. 진짜~!> 산 훌리안까지 가는 길, 중간에 나온 주유소에서 돈도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2.22
[Ushuaia] 비글해협 속 동물 친구들. [Nov 06 Sat] 아침 8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 보니, 우리와 방을 같이 쓰는 그 커플이 어느 새 짐을 다 싸 놓았다. 그래, 잘 생각했다. 우리야 여기 주차장이 있어서 있는 거지만 그들은 여기에 머물 이유가 없다. 여행 잘 하라고 인사를 나누고는 쨔우 쨔우~ ^^ 아침 일찍 식사를 하러 가 보니, 사과..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1.01.24
[El Calafate] 새로운 희망!! Oct 19 Tue 2010 아침에 다시, 김모씨에게 전화를 해 본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동도 포기하고 끈질길게 전화해 보는 것이다. 전화는 받지 않고 잠시 후, 문자가 한 통 도착 했다. 학회에 와서 전화는 받을 수 없고, 투어는 취소 되었으니 20일에 돈을 받고는 바로 입금 해 주겠다고 한다. 결국,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7
[El Calafate] 파타고니아의 명물 양고기 아사도 Oct 16 Sat 2010 토끼는 어제와 다름 없이 블로그에 사진 업데이트를 하고, 팬더는 오늘 하루도 출장 서비스 나갔다. 이 것 저 것 재주가 많은 팬더가 참 자랑스럽다. 오늘도 팬더 덕분에 맛나는 점심도 얻어 먹고, '꽁치찌개' - 엄청 맛있었다. 아 오랜만에 엄마가 해 주는 밥 먹는 것 같아서 잠시나마 행복했..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7
[El Calafate] 한복을 입고서, 모레노 앞에 서다. Oct 14 Thu 2010 [부제 :얼음산] 9시 반 출발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 나 후다닥 한복을 입고 준비 했더니 딱 9시 반이라 아침도 못 먹고 모레노 전망대로 출발이다. 지난 번 처럼, 하얀색 밴을 타고, 전망대로 향한다. 오늘 같이 동행하시는 한국인 어르신 4분은 교회 일 때문에 부에노스 아이..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7
[El Calafate] 휴식. Oct 13 Wed 2010 오늘도 늦게 일어났다. ㅠ 오늘 하루 종일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드디어! 아직까지 볼리비에서 멈춰 있던 우리 블로그가 아르헨티나로 무대를 옮겼다. 아르헨티나 처음 입국했을 때, 그 때가 벌써 약 80일 전? 남들은 남미를 2달 반 만에 다 본다지만, 우린 그 동안 아르헨티나도 다..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7
[Esquel] 다시 먼 여정을 떠나다. Sep 29 Wed 2010 아침부터 완전 분주 하다. 이 곳도 체크아웃시간이 10시라, 8시에 일어난 우리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우린 바쁠 때 분업을 한다. 전체적인 정리는 팬더에게 맡기고, 난 요리! 오늘 먹을 점심인 햄버거를 만들어서 햄버거 4개를 싸고, 가는 길에 먹기 위해 양상추로 샐러드를 만들고, 브로콜..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