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캐나다/Edmonton 09

5/5(화) 컴퓨터 설치기사 박도령.

팬더는팬팬 2010. 2. 12. 05:17

연이 집에 함께 살고 있는 시내라는 여자애가 있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다.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한국식당에서도 일하는 부지런한 분인데, 얼마 전에 4 쓰던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고 한다. 내가 마침 윈도우 CD 있어서 컴퓨터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고치려고 했는데 .이거 상태가 이상하다. 이미 배터리도 수명이 다했고, 무겁긴 엄청 무겁고,, 노트북으로서의 가치는 "0"

 

그래서 그냥 하나 사야겠다고 하니, 얼마전에 유니가 미니 노트북을 사려고 한다. 그랬더니 정말 색깔까지 똑같은 모델을 그녀 ㅋㅋ

 

하지만 이런 저런 잡다한 프로그램, 영문 XP였기에 한글도 설치해야하고, 인터넷을 빠르게 사용할 있게끔 해야했다. 유니가 샀을 때도 그랬지~

 

. 가정 방문.~! 3시간이 걸려서 사용할 있게 셋팅을 해줬다. 컴퓨터도 느리고, 인터넷은 최악…..알약하나 다운 받는데 6시간이 걸린다니...이건 포기. 내일 아침까지 다운 받아서 설치하라고 하고는 철수 했다.

 

연이 집에서는 연이가 새로 사귄 일본인 여친 AI 한국여자애랑 캐나다인 남자가 있었는데 함께 음식을 해먹고 있었다. 우앙~~잼있겠다~~^^ 연이가 점점 즐겁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부자도 되겠다.

 

아무튼~ 이것 저것 지우고 설치하면서 옆에 붙어 있던 시내에게 설명을 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친절하고 좋은 사람인데,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냈음 좋겠다. ~~~하는 것이 때로는 상대방을 답답하게 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시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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