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반 부터 일을 시작하지만, 유니랑 함께 아침 6시에 함께 호텔로 왔다. 밀린 일기를 쓰려고 ㅋㅋ
카페테리아로 오니 Timur 가 자고 있다. 어제 밤에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설마……… 집에 안가고 여기 있었구나. ㅋㅋㅋ 새벽 내도록 뭘했지???
헛….노트북 배터리가 1시간 밖에 없자나.. ㅠ ㅠ 7시가 좀 넘어서 노트북이 꺼지고, 남은 한시간 반 동안 사름들이랑 노닥 거렸다. 별로 할 말도 없고,,, 티무어랑 놀았다. 그래 밤새 카페테리아에서 자고 엎어져 잔 사람도 있는데….겨우 1시간 반 쯤이야 ㅋㅋㅋ (난.. 그냥 집에 다녀 올 껄 그랬다.)
하우스 키핑을 마치고 잠시 집에 갔다.
써니가 이사 나가고 파티마가 들어오는 날이어서 내가 가서 써니 방에 있던 가구들을 거실도 들어 냈다. 파티마는 개인 가구가 거의 다 있다고 하니 말이다. 파티가 집으로 오는 것 까지만 보고 난 6시가 넘어서 다시 Sage로 일하러 갔다.
집으로 오니 이미 정리가 다 되어 있었다. 방은 깔끔하고, 정돈 되었다. 깔끔한 여자인 것 같다.
방 값 500불은 내일 준다고 한다.
아 참. 써니에게 카펫 비용으로 100불을 받았다. 유니가 써니에게 영주증을 써줄까 라고 물으니, 난 너희들과 같지 않다면서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내야 하면 영수증을 그 때 달라고 한다. 그럼 적게 나오면?? 그럼 남은 돈으로 술 먹자고 한다. 헐…………….. 이거 좋은 사람인건지….나쁜 사람인건지… 아님 이 것이 인도문화인가??? 인도인들의 이미지가 거짓말 잘하고 상술이 좋은..그런 이미지인데..^^
250불(파티마 디파짓) + 100불 (써니 카펫비) + 500불 (방값) 해서 850 불이 한번에 현금으로 들어오네. 그리고 얼마 전에 Sage 에서 팁을 350불 정도 받고 유니도 스타벅스에서 200불 쯤 받았나...그래서 현금이 집에 넘쳐난다. 1500불 쯤???? 얼른 은행에 넣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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