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캐나다/Edmonton 09

2/28 (토) : 파티마 이사오다

팬더는팬팬 2010. 2. 12. 03:56
 

8 부터 일을 시작하지만, 유니랑 함께 아침 6시에 함께 호텔로 왔다. 밀린 일기를 쓰려고 ㅋㅋ

카페테리아로 오니 Timur 자고 있다. 어제 밤에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 설마……… 집에 안가고 여기 있었구나. ㅋㅋㅋ 새벽 내도록 뭘했지???

 

헛….노트북 배터리가 1시간 밖에 없자나.. 7시가 넘어서 노트북이 꺼지고, 남은 한시간 동안 사름들이랑 노닥 거렸다. 별로 말도 없고,,, 티무어랑 놀았다. 그래 밤새 카페테리아에서 자고 엎어져 사람도 있는데….겨우 1시간 쯤이야 ㅋㅋㅋ (.. 그냥 집에 다녀 그랬다.)

 

하우스 키핑을 마치고 잠시 집에 갔다.

써니가 이사 나가고 파티마가 들어오는 날이어서 내가 가서 써니 방에 있던 가구들을 거실도 들어 냈다. 파티마는 개인 가구가 거의 있다고 하니 말이다. 파티가 집으로 오는 까지만 보고 6시가 넘어서 다시 Sage 일하러 갔다.

 

집으로 오니 이미 정리가 되어 있었다. 방은 깔끔하고, 정돈 되었다. 깔끔한 여자인 같다.

500불은 내일 준다고 한다.

 

. 써니에게 카펫 비용으로 100불을 받았다. 유니가 써니에게 영주증을 써줄까 라고 물으니, 너희들과 같지 않다면서 나중에 돈을 많이 내야 하면 영수증을 달라고 한다. 그럼 적게 나오면?? 그럼 남은 돈으로 먹자고 한다. 헐…………….. 이거 좋은 사람인건지….나쁜 사람인건지… 아님 것이 인도문화인가??? 인도인들의 이미지가 거짓말 잘하고 상술이 좋은..그런 이미지인데..^^

 

250(파티마 디파짓) + 100 (써니 카펫비) + 500 (방값) 해서 850 불이 한번에 현금으로 들어오네. 그리고 얼마 전에 Sage 에서 팁을 350 정도 받고 유니도 스타벅스에서 200 받았나...그래서 현금이 집에 넘쳐난다. 1500 ???? 얼른 은행에 넣어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