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piza - Villazon] 강풍으로 황량한 도시 빌야손 Jul 18 Sun 2010 오늘은 투피싸를 떠나는 날. 투피싸에서 한 거라고는 편히 쉰 것 밖에는 없지만, 이 도시 보다는 지금까지 중 가장 좋았던 숙소를 떠나기가 아쉽다. 어린왕자 아저씨는 아침 일찍 떠나고, 우리도 뒤 이어서 떠난다. 가기 전 기름 넣고 가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는데, 강풍 때문에 전봇대가 쓰..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2
[Tupiza] 건강해진 토끼와 팬더, 으릉이 Jul 17 Sat 2010 7시 반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아침 식사. 늦게 가면 음식 떨어질까 자는 팬더는 깨워서는 아침 뷔페로 출동. 간단하게 빵이나 많은 뷔페 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가 보니 훌륭한 뷔페 였다. 스크램블도 핫 박스에 잔뜩 들어 있고, 빵, 비스킷, 요거트, 씨리얼, 버터, 쨈, 따듯한 우유, 따..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2
[Uyuni - Tupiza] 죽음의 길 우유니 - 투피싸 Jul 16 Fri 2010 우리만의 3박 4일 우유니 투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아침 준비를 한다. 메뉴는 평소와 같지만 이제 이 순간이 지나면 캠핑 생활이 아닌 일상으로 돌아 가니 조금은 아침이 특별하게 느껴 진다. <어제의 잠자리. 으릉이 앞에도 유럽에서 온 캠핑카가 있었기에 조금 안심되었다. > 9시. 우리.. 남미(South America)/Bolivia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