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As] 이별 Part. 2 Aug 28 Sat 2010 오늘은 곰곰이가 아침 일찍 가는 날. 벌써 가는 구나. 난 서둘러 밖으로 나가서 아바나의 알파호레스와 둘세 데 레체를 선물로 사 왔다. 둘 다 한국 가기 전에 사 간다고 해놓고 사지 않은 것들이다. 다시 돌아 와 짧은 편지를 쓰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서둘러 짐을 싸는 종철오빠에게 가서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