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pagos] 다이빙! 토끼는 100점. 팬더는 50점. [ Apr 03 Sat 2010 ] 일어나자 마자 멀미약부터 먹고, 준비를 단단히 한다. 어제까지는 앤드류가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없다. 앤드류는 팬더와 절대 떨어지지 말라고 어제 신신당부를 했기 때문에 항상 손을 꼭 잡고 있기로 했다. 세이모어 섬은 북쪽에 있는 섬이라, 북쪽 항구까지 택시를 타고, 그 다음에 ..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0
[Galapagos] 바다 속에서 로또 맞은 기분!! [ Apr 02 Fri 2010 ] 오늘은 우리 동시에 다이빙하러 가는 날! 아침부터 분주하게 서두른다. 아침 7시 20분까지 오라고 했으니 시간 맞춰 도착한다. 오늘은 어제와 같은 Santa Fe 스팟. 그래도 오늘은 멀미약도 먹었고, 팬더랑도 같이 가니 색다른 기분이다. 오늘 우리랑 동행하는 사람들은 스웨덴에서 온 부부. ..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0
[Galapagos] 뱃멀미로 피폐해진 토끼 [Apr 01 Thu 2010 ] 아침 7시. 밥도 못 먹고 다이빙 샵에 집합했다. 다른 장비들은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었고 우리들도 택시에 올라 타 항구까지 간다. 항구에는 일 분만에 도착한다. 이렇게 가깝다니!! 직원들은 짐을 내려 다시 배에 옮겨 싣는다. 공기통만 해도 거진 30개에, 개인 장비에… 짐이 어마 어마 ..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10
[Galapagos] 휴가를 받았습니다. !.! [ Mar 30 Tue 2010 ] 아침에 눈을 뜨니 9시가 될랑 말랑, 우리는 서둘러 옥상으로 올라 간다. 정해진 식사 시간이 7시부터 9시까지라 아침 안 먹으면 우리만 손해! 다행히 마지막이지만,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이라 재료가 거의 다 떨어졌는지 평소에 주는 빵이 아니라 네모난 식빵 슬라이스를..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6.06
[Galapagos] 갈라파고스는 아름답다. [ Mar 29 Mon 2010 ] 얍얍! 늦잠과 함께 시작한 하루. 오늘 오전에는 스노클링을 하러 거북이 만(Tortuga bay) 로 가고, 오후 3시 부터는 스쿠버 수업이 있다. 아침 먹고 이 것 저 것 챙기다 보니 10시 반이 되어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Puerto Ayora 에서 걸어서 약 1시간. 방향은 남서쪽. 동네 골목을 따라가다가 거북.. 남미(South America)/Ecuador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