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09 Tue 2010 [villa de Leyva] 도란도란 수다의 끝은 없다. 오늘은 이동을 많이 해야 하는 날이라 까딱하면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을지 몰라 일어나서 점심 때 먹을 샌드위치를 만든다. 연희언니는 내가 주방에 설 때마다 부담스럽고 미안한지 발을 동동 구른다. 좋아서 하는 거라고 하는데도 언니 맘은 그게 아닌가 보다. 그런데 어차피 재료는 빨리 사용 안 하면.. 남미(South America)/Colombia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