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17 Wed 2010 [Taganga ~ Bucaramanga] 팬더 주사 맞기 상쾌한 기분으로 '부카라망가로 향하는 날' 이지만, 한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건 바로 병원에 가기. 지난 번 처방 받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 데 병원이 축제기간 때문에 열지 않아서 이제서야 온 것이다. 미리 구입한 주사약을 가지고 간호사실에 가자 간단한 알러지 테스트를 마친 후 주사를 엉.. 남미(South America)/Colombia 2010.04.18
Feb 16 Tue 2010 [Taganga] 뺑소니 사건에 뿔나서 달려들다. 이 곳에서의 마지막 아침상을 즐겁게 마쳤을 무렵, 주인 커플이 1층으로 내려 온다. 또 다시 시작된 3자대화. 콜롬비아-핀란드-한국에 대한 주제로 또 다시 왁자지껄 이야기를 한다. 양 옆으로 거대한 러시아와 노르웨이를 둔 핀란드의 이야기로 시작해, 아직도 게릴라와 마약으로 너무나 유명한 콜롬.. 남미(South America)/Colombia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