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que Nacional Alerces] 초롷 초롷한 예쁜 국립공원 Sep 30 Thu 2010 아침으론 역시, 지난 밤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라면이 최고다. 하나만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반찬과 함께 든든히 아침으로 먹는다. 어제의 스노우보딩 휴유증으로 온 몸이 지끈 지끈 쑤셔 왔지만, 팬더는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팬더는 운전 하느라 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나보다 훨씬..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Esquel] 다시 먼 여정을 떠나다. Sep 29 Wed 2010 아침부터 완전 분주 하다. 이 곳도 체크아웃시간이 10시라, 8시에 일어난 우리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우린 바쁠 때 분업을 한다. 전체적인 정리는 팬더에게 맡기고, 난 요리! 오늘 먹을 점심인 햄버거를 만들어서 햄버거 4개를 싸고, 가는 길에 먹기 위해 양상추로 샐러드를 만들고, 브로콜..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