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As]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호스텔 Aug 06 Fri 2010 오늘은 어제 파이프를 고치던 마리오가 다시 오기로 한 날이라 꼼짝 없이 그만 기다리고 있다. 따분해 보이는 내 표정을 읽었는지 엄반장 소연씨가 같이 백화점을 가겠냐고 묻고, 난 팬더에게 허락을 받고는 외출 준비를 마쳤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 둘 만의 외출은 아니었다. 전 매니져..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