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a 40 5

[Parque Nacional Alerces] 초롷 초롷한 예쁜 국립공원

Sep 30 Thu 2010 아침으론 역시, 지난 밤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라면이 최고다. 하나만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반찬과 함께 든든히 아침으로 먹는다. 어제의 스노우보딩 휴유증으로 온 몸이 지끈 지끈 쑤셔 왔지만, 팬더는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팬더는 운전 하느라 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나보다 훨씬..

[Parque Nacional Los Cardones] 아름다운 아르헨티나!!

Jul 22 Thu 2010 아침도 챙겨 먹고, 갈 채비를 마쳤더니 어느새 11시. 루타 40의 첫 번째 도시인 '까치'로 간다. 포장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교대로 있는 산길 도로인 이 곳은 다른 아르헨티나 도로에 비하면 최악이지만 볼리비아에 비하면 또 감사한 길이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경찰도 없는 한적하고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