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halten] 장소 옮겨서 먹고, 또 먹고. Oct 08 Fri 2010 아침 일찍 출발하려 했으나, 퍼질러 놓은 우리 짐들도 많고, 뭐 서둘러 갈 필요 있냐 싶어 차근 차근 준비를 한다.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과일을 먹고,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인 김치 참치 볶음밥도 완성! 자~ 이제 출발을 해 볼까? 하는데 갑자기 자취를 감춘 아저씨! 어딜 가셨나 찾았더니 과..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Cueva de las Manos] 옛 손 길을 따라서... Oct 02 Sat 2010 오늘 따라 평소 보다 몸이 무겁다. 3박 4일째 차에서 지내는 생활이 너무 익숙해 지긴 했지만, 뭐 집보다 편할 수 는 없지. 어쩐지… 몸이 오늘 따라 유난히 힘들어 죽을 것 같다 했더니, 그 날의 마법이 시작 되었다. 아침으로는 어제 사 온 메디아 루나와 주스를 먹었다. 밖에는 바람이 너무..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Parque Nacional Alerces] 초롷 초롷한 예쁜 국립공원 Sep 30 Thu 2010 아침으론 역시, 지난 밤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라면이 최고다. 하나만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반찬과 함께 든든히 아침으로 먹는다. 어제의 스노우보딩 휴유증으로 온 몸이 지끈 지끈 쑤셔 왔지만, 팬더는 아무렇지도 않아 했다. 팬더는 운전 하느라 다리 근육을 많이 써서 나보다 훨씬..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23
[Parque Nacional Los Cardones] 아름다운 아르헨티나!! Jul 22 Thu 2010 아침도 챙겨 먹고, 갈 채비를 마쳤더니 어느새 11시. 루타 40의 첫 번째 도시인 '까치'로 간다. 포장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교대로 있는 산길 도로인 이 곳은 다른 아르헨티나 도로에 비하면 최악이지만 볼리비아에 비하면 또 감사한 길이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경찰도 없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17
[S.S de Jujuy - Salta] 도시가 싫어~! Jul 21 Wed 2010 9시 체크아웃을 하고는 후후이 시내를 조금 돌아 다니기로 했다. 가장 먼저, 호스텔과 연계되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까페를 찾아가서는 아침 식사를 했다. 생각보다 푸짐하고 훌륭하게 나오는 아침에 감탄을 하고, 지금까지 좀처럼 보지 못했던 예쁜 인테리어에도 감탄을 했다. <아침 .. 남미(South America)/Argentina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