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South America)/Argentina

[Bs As] 클럽 아메리카 탐방!-게이 클럽

팬더는팬팬 2010. 10. 20. 05:27

Sep 04 Sat 2010

 

클럽 아메리카.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밤문화로 유명하다. 물론 밀롱가가 대표적이겠지만 현대식 클럽 또한 화려하다고 하는데……

 

중에서 오늘 팬더가 클럽 아메리카(America) 라는 게이들이 주로 오는 곳을 가봤다. 학회를 위해서 곳에 잠시 남자 한분이랑 둘이서. ㅋㅋㅋ

 

밤이 되었고...그리고 새벽이 되었다. 사실 아메리카는 오전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기에 일찍가면 기다려야만 한다. 입장료는 60페소. 클럽안에서의 모든 주류는 포함된다. 으하~~

 

둘이서 같이 택시를 한참 타고 아메리카로 가는데 갑자기 택시 기사가 내려라고 한다??? ???? 알고보니 엔진이 뜨겁다면서 이상 없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런..경우가.

5블럭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기에 남은 거리는 마져 걸었다.  아메리카 건너편에 작은 구멍 가게가 있는데 곳에서 입장 할인 티켓을 판다고 한다. 하지만 토요일은 예외. 사람들이 가장 분비는 날이기 때문에 할인 표는 없음~!!!

 

입장한다.~~~선수 입장~~~두두두… 생각했던 보다는 크고 들어 가자마자 각종 주류를 주는 곳이 있다. 중앙의 넓게 춤을 있는 곳을 중심으로 3방향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아메리카에서 가장 은밀한 곳이 있는데 바로 2 중에 천막이 쳐진 곳이다. 사실 곳이 궁금해서 2남자. 오자 마자 맥주 한잔 씩만 들고는 천막 뒤로 갔는데 ???? 사람이 없다…아~~아직 시간이 이르니깐 술에 취하면 사람들이 모이겠지?? 하고는 우리도 열심히 맥주며 칵테일을 마셨다.

 

새벽 4시쯤 되었을 무렵….천막 뒤로 간다. 사실 굉장히 어두워서 사람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막혀서 거의 기차놀이를 하면서 곳을 지나는데….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소리~ 빨리가~!! 빨리~빨리~~!! ?? 이건 뭔가??? 뒤에서 따라오던 함께 . '누군가 자기 엉덩이를 만지면서 따라온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어쨌든 서둘렀다. 잼있는 곳이네.. 그랬다. 좋은 구경을 하려면 충분한 댓가를 치뤄햐하는 . 다시 들어가기가 무섭다.

 이렇게 몇번을 왔다갔다 하는데 우리에게 말을 거는 현지인 남자. 그냥 봐도 게이같다.  우리도 게이냐고 묻는데…………………NO~~NO….라고 했더니. 그럼 여길 왜왔냐고 묻는 . 헐….그냥 구경하러 왔다~~!! !! 

 

1층으로 내려가서 술을 받으러 기다리는데 진하게 화장을 남자….. 옆에 선다. 계속 힐끔 거린다. ㅋㅋㅋㅋ 그래??? 시도해보자. 내가 먼저 걸음 다가서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싫다고 하고 분을 ~~~~ 보내버렸다. 은근히 잼있다. 하지만 거부감은 없었다. 같은 사람이고 단지 생각이 다를 뿐…..

  다시 2 천막을  지났는데 함께 . 소매치기를 당했단다. 흑….잃어버린 것은 작은 지페와 종이 조각. 헐….역시 방심하면 안되겠어. 그래서 나도 시험해봤다. 과연..?? 기차놀이를 하면서 천막을 지나는데 앞사람 엉덩이를 만져본다. ㅋㅋ 그런데 가만히 있다. 즐기고 있다는 . 음……….그런데 엉덩이에 핸드폰도 있네?? 먹으면 핸드폰도 가져갈 있게다 싶은데 이거???? ㅋㄷㅋㄷ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서로 만지고 눈빛을 교환하고 그리고 맘이 맞으면 바로 행동을 있는 그런 곳이었다.

  시간이 지나고는 점점 수위가 높아졌다. 흐으으응

 

다른 에피소드. 계속 따라다니던 남자가 있었다. 입술을 들이 대면서 뽀뽀해달라고 달라붙는 징그러운 남자. 싫다고~! 그랬는데 우리랑  함께 다니던 현지 애가 결국 게이랑 계속 말싸움을 한다. 내가 게인지 아닌지를 두고는.. ㅋㅋㅋㅋㅋ 별일이야??

 

내가 화장실을 사이. 함께 분께 사람들이 접근을 했다고 하는데…. 말인즉. 우리 둘이서 다니면 마치 커플처럼 보였나보다. 어머나 별일….

 

이렇게 계속 우린 클럽이 문이 닫을 때까지 구경 구경을 하고 아침 7시나 되어서야 택시를 있었다. 클럽 밖에는 경찰차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아침에 야한 스타킹에 짧은 팬츠를 입은 남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데...특이한 관경이다.

 

오늘 느낀 거지만 클럽안에 있는 남자는 대부분 게이였다. 아닌 사람들은 / 커플로 사람. 가지 특이한 . 클럽 안에서 여자는 보통 뚱뚱하다!!! 혹은 여장한 남자다~!! 커플로 여자들 말곤 거의 100%.  아마도 이쁘고 날씬한 여자가 곳에 이유는 없는 같다. ^^;

 

게이 클럽 체험. 완전 신비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