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생각/끄적 끄적
남미의 유럽 아르헨티나에서.
팬더는팬팬
2010. 7. 24. 07:27
안녕하세요.
얼마 전 볼리비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왔습니다.
갑자기 올라간 물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인터넷 상황이 안좋아서..(너무 느려요..) 거의 접속을 못했습니다.
유럽 사람들이 가~~득히 살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이 곳. 아르헨티나.
더 이상 먼지가 자욱한 길도 없고, 매너 좋은 운전자들과도 부딪칠 일도 줄었습니다. ^^
곧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합니다.
그 곳에서 잠시 호스텔(한인 민박)을 관리하기로 했답니다. 7월 말~8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주인 분들이 한국으로 잠시 다녀오시는 바람에 대신 저희가 살면서 맡아주기로 했구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판쵸네 집, 남미사랑이라는 2개의 한인 민박(호스텔)이 있답니다.
저희는 남미사랑에 있을 겁니다.
(네이버 카페 '남미 사랑' http://cafe.naver.com/nammisarang 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으흣.....탱고를 배우러~~~!! 갑니다 아자~!!!
-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