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In Oaxaca

Oct 17 Sat 2009 [Oaxaca] 한복을 다시 받기로 함.

팬더는팬팬 2009. 11. 3. 06:54
 한국에서 늦어도 금요일에는 소포를 부치려고 했다. 하지만 형이 바빠서 컴퓨터를 못보낸 관계로 다음주 수요일에 일괄 정리해서 멕시코로 보내기로 했다. 여전히 고민이 된다. 한복….한복….

여행을 시작할 때의 하나의 컨셉이었다. 세계 주요 장소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 찍어오기. ~~나중에 보면 얼마나 멋질까...였지만. 중남미가 덥겠지?? 라는 생각에 한복을 집으로 보내고 나니..맘이 허전하다.

역시 다시 받아야겠다. 이번이 한국에서 물건을 받을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그렇다 치고...그럼 여자한복은?? 윤영이는 끝까지 반대였다. 부피는 남자의 2배… 하지만 직접 입기는 싫고, 그렇다고 혼자 입히자니 것도 그렇다.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일단 가지고 와서 입든 안입든 때마다 결정하자. 였다. 그럼 한복을 다시 받는다. ^^

 

 

아참...그리고 한국에서 멕시코로 우체국 EMS 배송을 하면 일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일하는 기준인지...아님 실제 일주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25 해서 원래 여기 오하까를 떠나는게 계획인데, 다음 수요일에 짐을 보내면 빨라야 수요일에 받는다. 그럼 일주일 정도 여기서 머물러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드네.  그래서 한가지 생각한 것이 있다.. 칸쿤에 한인 숙박업체(칸쿤 쉼터) 있다. 최근에 5불당에 11월까지 프로모션으로 25/1 한다는 글을 보고 해당 카페로 가서 직접 글을 남겼다. 1 주차 여부 .2 한국에서 오는 소포를 받아 있는지. 3. 혹시 쿠바를 다녀오게 되면 일주일간 주차를 있는지...그렇게 글을 남기니 직접 주인장님께서 대회를 걸어 오신다. 주차도 가능하고 쿠바 다녀오는 동안 차도 보관해 주겠다는 것이다. ^^ 그리고 문제는 소포인데, 세금 문제가 걸려서 통관청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다시 알려주겠다고 하신다. 헉...엄청 친절하시다. 만약 이렇게 있다면 3~5 정도는 시간을 아낄 있다. 하지만. 받을 짐이 고가이고, 그리고 기다리더라도 직접 받는게 맘이 편할 있는데.. 말이다. 혹시나 한인팬션을 못가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고민고민…………….

 

 

그러고 . 오늘 쿠바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 얼마 만난 한국분께서도 칸쿤에서 쿠바를 다녀온다고 했다. 쿠바……..원래 여행 계획에는 가기로 나라다. 그런데 차가 생기는 바람에 접어 버리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팬션에서 차을 보관 해준다고 하고….그리고 비행기 왕복이 290/. 생각보다 저렴했다. 편균적으로 250~330 정도 하는 같다. 5일정도 아바나에서 머물고 왔으면 좋겠지만.윤영이 생각은 이왕 갔으면 2 정도 보고 와야 된다고 하고… 비용도 비용이고, 만약 2 일정 이라면. 150만원이 추가 같다. 모든 . 비용/시간/효율…………..내가 정말 가고 싶어 하는 지도 모르겠고. 멕시코랑 비슷할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쿠바를 그냥 건너 띄기는 아쉽고, 세상에 남아있는 되는 공산주의 국가인데….베네쥬엘라는 가지 않기로 했으니이를 어쩐다…^^

 

 

 

 

 

 

염색을 했어요

 

얼마전에 산 붉은 색 약으로 했는데 ...솔있는 빗 없이 해서 그런지 뒷쪽에 색이 덜들었네요.

알록 달록 원숭이가 되었습니다..사진은 다음에. ㅠ ㅜ

 

 

 

 

<솔빗이 없을 땐 이렇게 된 염색약이 편해요 꾹 짜면 빗처럼 생긴 끝부분으로 약이 나옵니다.>

 

 

 

빨래를 찾았어요

 

 

 

 

<빨래 집-세탁소지만 일반 빨래도 해주고 건조는 물론 깔끔히 개어서 줍니다.>

 

 

 

<꽉 맞는 비닐인데 어떻게 넣었나..싶네요. 접는 법이라도 배울껄.. 짐 쌀때 좋을 것 같네요.>

 

 

 

<열어보니.....사각형을 벗어나지 않게 포장함!!!!  놀람...........우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