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In Oaxaca

Oct 12 Mon 2009 [Oaxaca] 특별 수업 시간에 살사를 배웁니다.

팬더는팬팬 2009. 11. 3. 05:04
 

악….늦잠이다. 역시 새벽 4시에 잠들었으니..당연하지. 월요일 부터 지각이구나.

오늘부터 으릉이를 타고 얼른 슝슝 달려간다. 학원 길건너 편이나 근처 성당 안에 간간히 자리가 있었다. 늦었지만 그래도 출석은 완료 휴휴…………..수업료 아까워..

 

1 수업을 마치고 루이스를 기다리는데 바람 맞았다. 이녀석 모니?? ㅋㅋㅋ 금요일에 마시고 아직 자는거야?? 암튼….

 

오늘부터 특별 활동으로 살사가 시작된다. 야홋.. 뜨개 보다야...낫지? ㅋㅋ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은 지난 주에 미국에서 여자애들. 지난 주부터 수업을 시작했나보다. 그래서 일까..수업이 초급 같지가 않다. ;  한달 혹은 두달은 배워야 알려줄 그런 패턴이 나오기 시작한다. 할아버지와 안나 아주머니 힘들어 한다. 한테는 적당한 난이도. 역시 춤을 추니깐 즐겁다 ㅎㅎ 아하하 아직 추지는 못해도 언젠가는 한곡을 무난히 날이 오겠지?? 라고 생각하며 스텝을 밝는다. ^^

 

 

 

 

<함께 한 친구들>

 

 

 

 

 

<갑자기 내리는 비!>

 

 

 

 

 

 

오늘의 요리

 

 

 

<얼마 전에 산 또르따스용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햄 볶음.- 수퍼에서 직접 햄을 썰어서 줍니다.>

 

 

집으로 가서 5불당 카페에 론니 플레닛 관련 질문을 하니.. 글에 지금 오아하까에 있다며 내일 점심을 먹자는 분이 있다. ^^ ? 그리고 오아하까에서 영어 론니를 서점에서 보셨다고 하신다.

..잘됐다.

오랜만에 한국사람도 만나고, 여행 이야기도 듣고 론니도 보러 가야지. 나도 글을 남긴다.^^

한국 로밍 폰을 가지고 계셔서 내일 오전에 070 전화기로 걸어봐야겠다. 혹시나 해서 학원으로 오는 길도 답글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