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In Oaxaca

Oct 01 Thu 2009 [Oaxaca] 살사를 빼먹다.

팬더는팬팬 2009. 11. 3. 02:28
 

 오늘 뜨개 시간에 말고 다른 3명은 마쳤다. 오늘이 마지막인 줄만 알았는데 다음 주도 한다네 헉……..울고 싶다. 그리고 언어교환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하게 되었다. 다행이군.

 

윤영이 공책을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맘에 드는게 없다. 줄있는 공책 . 어찌어찌하여 결국 서점까지 가서 하나 사게 되었다. 서점을 들린김에 영문판 론니플래닛이 있는지 알아보니 없네. 스페인어 판도 없다. 가이드 자체가 없구나. 정말 한국에서 받아야 하나…ㅠ

 

오늘 살사를 안가고 바로 집으로 직행해버렸다. 공책하나 사러 가는데도 한참을 걸어야 하니.. 벌써 힘이 쭈욱…………….빠져버렸다 ^^ 내일은  가야지…^^

 

점점 단순해져 가는 일상. 일기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