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생각/끄적 끄적

친구가 생겼습니다. ( we got a new friend )

팬더는팬팬 2009. 10. 25. 04:54

Hey!  Our new friends not from Korea. I am gonna try to write our daily in english and spanish

 

We got a new friednd!!  he is small, very cut and white. Can you guess ??!   

 

His name is 'Tule' which is from the name of the tree that is bigget tree in the world in Oaxaca Mexico.

 

We met in market (mercado). he can drink a half cup of the water. and he might eat a big leaf for 3 days. :)

 

Anyway now we are travelling with 4. I and Uni, Urrng ( our mini van) and T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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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e!! nuestra amigos nuevos. vamos a escribir dialio en espanol un poco

 

En el viernes pasodo, compramos un conejo blanco, chico es muy atactivo.!!!

 

es amiga nuevo en nuestra viaje. Se llama 'Tule' que es de arbol muy grande en oaxaca.

 

 

 

 

나중에 일기로 쓸랬다가 기쁜 나머지 이렇게 쓰게 되네요.

 

 

지금 여행은 저 박도령, 권낭자, 그리고 으릉이 + 기타 소품들.....^^

이렇게 셋이서 다니게 되다가 새친구가 생겼습니다.

 

바로 뚤레! 우리 토끼 입니다.

 

 

 

얼마 전 동네 금요일 장( 일주일 중에 금요일만 열리는 장) 에 갔는데 엄청 뽀얀 토끼를 보고 같이 놀다가...결국 사버렸습니다.

 

어떻게 ...뭐. 같이 여행 해야죠 ㅎㅎ

 

태어난지 10일 된 토끼라는데 엄청 귀엽습니다.

 

강아지는 사람한테 막~~달려오고 하는데 얘는 그냥 쌩깝니다

 

주로 천장이 낮은 책상 밑이나 커튼 뒤로 숨어 있기를 좋아고 말을 안하니....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물은 하루에 종이컵 반컵. 큰 나뭇잎 한장이면 사흘 끼니 걱정은 없는 우리 토끼 뚤레!

 

 

 

  

 

 

 

<증명사진>

 

 

 

 

<얼짱 각도>

 

 

 

 

 

 

 

 

<Big bowl noodle 은 농심 큰사발을 뜻합니다 ㅋㅋㅋㅋ>

 

 

 

<큰 나뭇잎 한개면 사흘 끼니는 문제 없답니다.>

 

 

 

 

학원 나무에서 감을 하나 따왔는데 감 꼭지에 이파리 있잖아요? 그거 막 이빨로 끍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참.

아직 멕시코 랍니다. 어제 스페인어 수업 끝났고 다시 출발 하려고 하는데 . 한국에서 받을 소포가 아직 인천 공항에 있네요. ㅠ ㅠ

완전 딱 걸렸습니다. 3일동안 미동도 없이 한곳에 있는 내짐.

 

여기서 띵까띵까하면서 놀고 있어야 겠어요.

 

쿠바도 갈까 말까...고민입니다. 10일 정도. 그런데 차도 장기간 세워둬야하고. 갑자기 나타난 새식구 뚤세는 누가 보고있는담???

 

토끼가 자동차타면 스트레스 받아서 금방 죽는다던데......(토끼사고 네이버 찾아보니 그러네요.)

 

다음 목적지까지 9시간 연속 타야하는데..우리 뚤레 버틸까요?? ^^;

 

 

옆에서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는 토끼를 보니깐 즐겁네요.

 

제 양말을 참 좋아하네요. 냄새가 좋나 봅니다.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